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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장염은 물엿(조청), 오이풀 뿌리로 다스린다.

by 케빈ok 2021.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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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은 물엿(조청), 오이풀 뿌리로 다스린다.



장염(enteritis , 腸炎)은 장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 급성장염(acute enteritis)과 만성장염(chronic enterocolitis)으로 구분된다.

급성장염이란 장관의 급성 염증성 변화를 말하며, 원인이 분명한 것은 원인의 이름(예:세균성·바이러스성 장염 등)으로 부르고, 원인이 불분명하다.

만성장염이란 만성적인 염증성 변화를 나타내는 카타르성(catarrhal) 단순성장염을 말한다.
일반적으로는 원인이 뚜렷하지 않다.


장염의 원인

장질환은 소장,대장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여기 여러 가지 질환이 있는 예증을 들어보겠다.

 

급성장염

이 병은 어떤 세분된 병에 나타나는 장의 급성 염증성 징후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식중독에서 나타나는 소견 또는 약물중독, 전염병의 일부, 특히 음식물과 같이 들어간 대장균,장티프스균,이질균,콜레라, 심지어는 인폴렌자 등도 큰 의미로써 이에 속하여 폭음 폭식 불결한 음료수까지도 모두 원인이 되고 있다.

 

만성장염

오랫동안의 만성이 된 결과를 나타낸다. 이것은 급성장염이 반복하여 나타나기도 하지만 만성의 소화장애나 문맥울혈 신장,심장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장염의 증세

급성장염

느닷없이 설사,구역,구토,뱃속이 출렁거리는 소리와 열이 난다. 탈수상태도 있다.

대변이 고약한 냄새가 나기도 하고 점약이나 피가 섞이기도 한다. 후증기도 있다.

 

만성장염

복부의 팽만감과 불쾌감이 있다. 둔한 복통과 밥맛이 없고 대변은 꼭 설사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액이 섞인다.


 

장염의 한방치료

반하사심탕 : 반하 5g, 황령,건강,감초,대추 각 2.5g, 황련 1g을 2흡의 물로 달여서 1.5흡이 되게 하여 먹으면 후중기가 개면서 곧 효과를 보게 된다.


 

장염의 민간요법

- 물엿(조청)을 7.5g 그릇에 넣어 불에 데우다가 달걀 1개, 정종 1잔을 넣고 잘 섞어서 달걀이 잘 반죽이 되었을 때 마시도록 한다. 심하지 않은 병은 한 번만 복용해도 치료가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3일간만 계속해서 복용하면 완전히 치유할 수 있다.

- 황련,차전초,현초,결명초 등의 약초를 달여서 하루에 세차례씩 공복에 복용하면 특효가 있다.

- 물을 먹고 싶은 대로 실컷 마시고 술과 담배를 갑자기 끊는다.

- 장 출혈이 있을 때는 오이풀 뿌리를 잘 말린 것 100g 정도에 2흡 가량의 물을 붓고 끓여서 서너차례 복용하면 좋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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