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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선인장의 효능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 좋다.

by 케빈ok 2021.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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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



선인장은 선인장과에 속하는 상록 다년생 식물이다.
북아메리카 원산이며 남부지역에서 재배한다. 줄기는 높이 1~2m이며, 넓고 납작한 가지가 여러 개 연결되어 있다.

오래된 줄기는 굵고 둥글며 나무질로 되는데, 여기서 사방으로 가지가 갈라진다.

선인장의 끈질긴 생명력, 한발열사에도 불구하고 장승처럼 버티고 있는 그 자태와 연관이 있다.
선인장의 또 다른 명칭으론 패왕수라고도 하며, '오래 사는 풀', 또는 '제왕'과 같이 위엄이 있는 나무라는 의미가 있다.

선인장은 본디 사막이나 더운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식물이다.
선인장에는 종류가 꽤 많아서 세계적으로 1만 종이 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수백 종류를 관상용으로 더러 가꾸로 있다.

우리나라에도 자생하는 선인장이 있다. 제주도의 바닷가 모래밭이나 바위틈에 무리 지어 자라는, 야먀 열대지방의 선인
장이 바닷물에 밀려와서 모래밭에 뿌리를 내린 것이 차츰 번식한 것으로 추측된다.

선인장 중에서 약으로 흔히 쓰는 것은 제주도에 자생하는‘손바닥 선인장’이라고 부르는 선인장이다.
손바닥처럼 납작하다고 해서 이렇게 부른다. 손바닥 선인장은 거의 만병통치약이라 부를 만큼 효과가 다양하고 또 뛰어나다.


<선인장을 민간약으로 사용하는 방법>

위장병, 위염, 위궤양
선인장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을 한번에 3~5그램씩 따뜻한 물로 먹는다.


설사
선인장 100그램쯤을 물로 두 시간쯤 달여서 그 물을 마신다.

두통, 불면증, 당뇨병, 대장염에도 효력이 있다.


기관지 천식
선인장의 껍질과 가시를 제거한 다음 꿀에 담가 두었다가 날마다 50그램쯤을 하루 3~5번에 나누어 먹는다. 선인장은 천식에 효과가 매우 좋다.


유방암이나 유방의 종기
선인장을 불에 따뜻하게 구위서 찜질하면 잘 낫는다. 아니면 선인장의 가시를 떼어 내고 짓찧어서 아픈 부위에 붙인다.


습진, 두창
선인장을 불로 바싹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붙이면 잘 낫는다.
습진이 만성이 되어 진물이 흐를 때에도 잘 낫는다.


화상
선인장 껍질을 벗겨서 짓찧은 다음 붙인다.


동상
껍질과 가시를 제거한 선인장을 짓찧어서 동상 부위를 붙이고 헝겊으로 싸매어 두고 2~3일 만에 한번씩 갈아 붙인다.


어린이의 백일기침
선인장의 가시를 떼어 내고 생즙을 짜서 밥먹고 나서 반잔씩 먹이면 대개 3~4일 만에 낫는다.


늑막염
선인장의 가시를 떼어 버리고 잘 씻어서 강판에 갈아서 술잔으로 한잔씩을 식후 1시간 후에 복용한다.


밥맛이 좋아지고, 원기가 회복되며,
소변이 잘 나오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작용이 있다.

선인장을 조금씩 오래 먹으면 뼈와 근육이 튼튼해지고 무병장수한다고 한다.

이 밖에 각기, 신장염, 폐병, 심장병, 위장병, 류머티스 관절염, 열병 등에도 효과가 있다.


선인장은 노인들의 퇴행성 관절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이 마모되어 생기는 것으로 거의 불치병으로 알려진 병이지만 손바닥 선인장의 가시를 떼어내고 마늘 다지듯이 다져서 연고처럼 걸쭉하게 만들어 아픈 부위에 붙이면 신기하리 만큼 잘 낫는다. 하루 한번씩 갈아 붙
이되 나을 때까지 한다. 대개 15~30일이면 낫는다.


선인장은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에도 특효가 있다.
선인장을 오래 달여서 마시면 웬만한 두통은 곧 낫는다.



선인장은 성질이 차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오래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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