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에 벽을 튼튼하게 고혈압 중풍 예방하는 솔잎차
솔잎은 우리 조상들이 전통적으로 이용하던 향신료다.
소나무는 한국,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되어 있는 침엽 상록수다.
항상 푸르고 낙엽도 잘 지지 않는다. 줄기와 잎의 형태가 특이해 동양의 그림에 많이 등장하는데 ‘신이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기다리는 나무’라는 전설도 있다.
일반인들은 향신료라고 생각하기 어렵겠지만 요리사인 필자가 보기에는 향신료로서 다양한 활용도가 있다고 본다.
[솔잎차 효능]
솔잎에는 혈관에 벽을 튼튼하게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어 중풍과 고혈압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신경통, 류마티즘 증세에도 잘 듣는다.
차를 끓여 마실 때는 가늘고 짧은 우리나라 솔잎을 사 용한다.
[솔잎차 만드는 법]
▶ 솔잎차 재료 : (1인분): 솔잎시럽 1큰술, 생수 1컵
1) 갓 따낸 솔잎을 깨끗이 씻어 건져 물기를 뺀다.
2) 씻어 놓은 솔잎을 대접에 담고 꿀 1큰술을 넣어 버무린 다음 밀폐용기에 담는다.
3) 물 1 1/2컵에 흑설탕 1 1/2컵을 넣어 잘 섞어 시럽을 만든 다음 밀페 용기에 붓고 뚜껑을 닫아 서늘한 곳에 1주일 정도 재워 두었다가 건더기는 걸러내고 냉장고에 보관한다.
솔잎시럽을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으면 성분 변화를 일으켜 초나 술이 되므로 주의하고 시럽으로 재웠을 때의 기간인 1주일을 꼭 지키도록 한다.
4) 찻잔에 솔잎시럽 1큰술과 생수 1컵을 넣고 저어서 시원하게 마시면 맛이 새롭다.
생수 대신 시럽에서 건져낸 솔잎에 5컵 의 물을 부어 끓인 물을 체에 걸러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사용해도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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