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예방하는 식생활 습관
오늘은 어제 발암물질에 대한 내 몸에 덜 쌓이게 하는 식생활에 대하여 살펴봅니다.
1) 제철 채소를 먹는다.
이른 봄에 자라는 쑥과 달래, 냉이에는
비닐하우스에서 키운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같은 채소라도 햇빛과 바람을 맞고 자란 제철 채소가 훨씬 생명력이 강하다.
생명력이 강한 음식이 몸에 좋다.
2) 잡곡밥을 먹는다.
보리, 귀리, 콩, 팥, 수수, 율무, 조 등
다섯 가지 이상의 잡곡을 골고루 섞은 것을 먹도록 한다.
이때 곡식이나 잡곡은 도정을 덜 한 것이 좋다.
도정을 하다보면 씨눈 부분이 달아나기 때문이다.
씨눈은 곡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씨눈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 지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3) 색깔이 선명한 과일과 채소를 먹는다.
붉은색, 노란색, 초록색, 검은색, 주황색 등
채소나 과일에는 저마다 특유의 색깔이 있다.
예를 들어 파란 블루베리와 빨간 체리에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이 들어있다.
노란색 계열인 바나나, 호박 등에는 카로티노이드가 들어있어 항산화 작용과 노화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주황색 계열인 감귤, 오렌지, 파인애플 등에는 베타카로틴이 들어있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4) 섬유질을 섭취한다.
특히 대장암 예방에 이롭다.
섬유질은
장내 세균 중에서도 몸에 유익한 균의 작용을 돕는다.
또 먹은 것을 빨리 대변으로 나오게 해서 데옥시크린산 같은 발암물질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준다.
섬유질을 섭취하려면 녹즙보다는 채소를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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