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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강도는 연령에 맞게
운동은 강력하고 거칠게 하여야 효과를 본다는 사람이 있지만 운동의 강도는 연령과 자기 몸에 맞게 하여야 한다.
몸이 단련된 사람은 날마다 40분씩 답답하게 걷는 것보다는 휴일에 조깅을 하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것은 큰 잘못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동의 강도는 최대 심장박동수의 50~70%다. 그 이상이 되면 숨이 거칠어지고, 당장이라도 심장이 입으로 튀어나올 것처럼 괴로워진다. 이 지경이라면 운동의 효과는커녕 역효과만 불러올 뿐이다. 정말이지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어서 위험하다. 다음 숫자를 참고하길 바란다.
연령과 운동 시의 심장박동 수의 관계
- 20대- 125~150박/분
- 30대- 120~145박/분
- 40대- 115~140박/분
- 50대- 110~135박/분
- 60대- 110~125박/분
이 숫자는 물론 수면도 충분히 취하고 식사도 제대로 한 건강한 사람의 경우이므로 건강에 문제가 있거나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 또 오랜동안 운동 부족인 생활을 하던 사람은 심장박동 수가 위의 평균치보다 더 낮을 때 중지해야 한다.
기력과 체력은 같은 것이 아니다.
젊은 시절에 몸을 단련했다고 해서 결코 무리를 해서는 안 된다.
전 운동 선수였던 사람들같이 젊은 시절에 심한 운동을 한 사람일수록 같은 나이의 보통 사람보다도 뼈 같은 곳의 노화는 심한 편이다. 나이가 거듭될수록 소중히 돌보면서 무리 없이 잘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발 뒤꿈치에 가해지는 무게는, 빠른 걸음으로 가면 몸무게의 1.5배, 조깅으로는 2배가 된다.
뛰어올랐다가 착지하면 6배나 되는 엄청난 무게가 가해진다. 특히 포장도로에서 쿠션이 없는 신발을 신고 운동을 하게 되면 발목, 무릎이나 허리를 다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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