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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3

소화불량,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데 신경성 위염이랍니다 소화불량,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데 신경성 위염이랍니다 60대 후반인데 자주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록룩하며, 병원에서는 신경성 위염이라고 하는데 내시경에서도 별 이상이 없답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인데 치료 방법이 없는지, 또 한 번 체했다 하면 며칠 고생하는데 좋은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불편하면 음식을 잘 먹을 수 없는 데다 기분도 좋지 않고 잠도 잘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로하면 소화 기능이 더욱 떨어져 체하기 쉽습니다. 위장이 불편하고 잘 체한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위장을 편하게 해 주고 힘들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 제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시로 식사를 거르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불규칙.. 2020. 3. 1.
소화가 잘되게 하려면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하나요? 소화가 잘되게 하려면 어떤 음식을 주의해야 하나요? 될 수 있으면 체질에 맞지 않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성질이 찬 음식이나 냉장된 음식을 먹으면 찬 위장이 더욱 차게 되어 소화 기능이 떨어지고 배 속이 더부룩하며 설사가 나게 되므로 주의해야하며, 성질이 찬 음식으로는 메밀 · 팥 · 좁쌀 등의 곡식, 미나리 · 시금치 · 고사리 · 오이 · 상추 · 우엉 · 연뿌리 등의 채소류, 돼지고기 · 오리고기 등의 육류, 오징어 · 낙지 · 다시마 등의 해산물이 있습니다. 과일도 대부분 찬 성질이기에 주의해야 하는데 참외, 수박, 딸기, 포도 등을 주의해야 합니다. 밀가루도 기의 소통을 막아 소화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주의해야합니다. 식후에 바로 공부나 업무를 하지 말고 산책하는 것도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 2020. 2. 15.
어릴 때부터 잘 체하는 체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고등학생들) 어릴 때부터 잘 체하는 체질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중·고등학생들) 체질적으로 비장 · 위장이 허약한 사람은 어릴 때부터 잘 체하는데, 음식물이 배 속에 들어가면 속이 더부룩하고 답답하며 명치 부위가 막히는 느낌이 드는 상태 일 것 같은데 배 속, 즉 비장 · 위장이 차다고 보면 됩니다. 이 학생은 배를 만져 보면 차가운 편이고 손발도 차갑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소화를 시키는 데도 열에너지가 필요해서 배 속에 열이 많으면 소화가 잘되지만 속이 냉하면 소화력도 떨어지게 마련이죠. 한방 진단명으로는 '중기부족증', '비위기허증', '비양허증' 등에 해당합니다. 중기부족증은 속 기운, 즉 비장· 위장이 허약한 병증인데요. 비장· 위장이 배의 가운데에 있고 목화토금수의 오행 중에서 중앙토에 해당하므로 '가운데 .. 202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