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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13

흔히 보는 구절초로 담근 술이 부인병, 여성의 냉병에 좋다 흔히 보는 구절초로 담근 술이 부인병, 여성의 냉병에 좋다. 넓은잎구절초 · 구일초(九日草) · 선모초(仙母草) · 들국화 · 고뽕[苦蓬]이라고도 한다. 산기슭 풀밭에서 자라며, 높이 50cm 정도로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으면서 번식한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이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핀다. 열매는 수과로 씨는 10월에 익는다. 꽃을 술에 담가 먹고,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재배한다. 생약 구절초는 줄기와 잎을 말린 것이며, 한방과 민간에서는 꽃이 달린 풀 전체를 치풍 · 부인병 · 위장병에 처방한다. ◆ 구절초주 담그는 법 * 재료 : 구절초 말린 것 80g(생품 100g), 소주 1.8L 1) 말린 구절초를 용기에 넣는다. 2)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냉암소.. 2021. 7. 10.
건망증, 기억력 개선에 석창포를 쓴다 건망증,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석창포를 달여서 차 처럼 수시로 마신다. 석창포(石菖蒲)는 외떡잎식물 천남성목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산 속의 시냇가에 나는데 습한 바위틈에 붙어산다. 공부하는 학생이나 정신 노동자들에게 제일 좋은 약초가 석창포다. 석창포는 맑게 하며 기억력을 좋게 하는 데 아주 좋은 약이다.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머리가 총명해져서 공부를 잘하게 된다. 과외공부 하는 것보다는 석창포를 열심히 먹는 것이 공부에 더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석창포는 두뇌 계통의 질환에 선약이다. 현기증이나 어지럼증, 건망증이 있는 사람은 석창포 뿌리를 달여 먹거나 말려서 가루를 내어 먹으면 효과가 좋다. 한방에서는 석차포를 청량, 건위약으로 쓴다. 에는 석창포를 오래 먹으면 귀와 눈이 밝아지고 목소리.. 2021. 3. 20.
소화불량, 소화가 안되면 고수풀을 사용한다. (고수풀은 전립선염에도 효험이 좋다) 소화불량, 소화가 안되면 고수풀을 사용한다. (고수풀은 전립선염에도 효험이 좋다) 고수(고수풀) 고기의 누린내를 없애기에 중국인이 많이 사용하는 향신료인 고수는 중식요리에 대부분에 고수를 향채로 사용하며 유럽에서는 소스를 만드는 데 사용한다. 중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향신료의 하나이다. 중국에서는 향채라 하여 거의 모든 음식에 넣어 먹는다. 중국을 여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이 고수풀의 냄새 때문에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수가 많다. 고수풀은 빈대 냄새가 심하게 나서 처음 먹는 사람은 역겨움을 느낀다. 그러나 습관이 되면 오히려 이것 없이는 음식을 먹지 못하게 된다고 한다. 인도, 태국 같은 데서도 카레나 수프에 향신료로 널리 쓰고 있다. 잎이 푸를 때는 빈대 냄새가 나지만, 황갈색으로 익은 열매에서.. 2021. 3. 11.
번행초는 고혈압, 해열, 해독,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다 번행초는 고혈압, 해열, 해독, 소화불량에 효능이 있다 번행초는 해변의 모래땅에 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온몸에 작은 점이 빽빽하게 나 있는 줄기는 땅에 엎드렸다가 점차 일어서며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약간의 가지를 친다. 번행초는 바닷가 모래 밭에서 자라는 다육질의 여러해살이풀이다. 갯상추라고도 하며 영어로는 뉴질랜드 시금치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중부이남의 바닷가 모래사장이나 바위틈 같은 곳에 자라며 일본.중국.동남아.호주.뉴질랜드.남미 등 세계 많은 나라에서 난다. 번행초는 줄기가 땅을 기듯이 자라는데 가지를 많이 치기 때문에 한 포기가 한 아름이 되는 것도 있다. 줄기와 잎이 다육질이어서 잘 부러지고 꺾으면 희고 끈적끈적한 즙이 나온다. 잎은 달걀 꼴로 두꺼우면서도 무르다. 꽃은 4월부터 11.. 2021. 1. 20.
소화불량도 꼼꼼히 원인을 따져봐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약이 소화제다고 합니다. 소화제는 소화불량에 사용하는 약이 아니다고 하면 그만이지만 소화불량증이 도대체 어떤 병이냐고 하면 대답이 막힌다. 원인이 분명한 위장장애, 예컨대 음식을 잘못 먹었거나 술을 과음한 후에 음식이 체해서 잘내려가지 않아 트림이 나고 가슴이 답답한 것을 급성소화불량이라고 한다면, 이렇다 할 뚜렷한 위장병도 없이 식욕이 없고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아 전신에 기운이 없는 사람들이 흔히 자기는 위장이 약해서 소화불량증이 있다고 하는 경우는 만성소화불량이라고할 수 있겠다. 소화불량은 하나의 증상이지 병명이 아니기 때문에 그 치료법도 여러 가지이어야 할텐데도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 소화불량이라고 자가 진단을 내리고 손쉽게 소화제를 사서 복용하는 것이 보통이다. .. 2020. 5. 27.
간염. 위염 잡는 용담의 효능 용담은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좁은 달걀 꼴이다. 난형, 길이 4-8cm, 폭 1-3cm,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잎 앞면은 자주색을 띠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용담의 효능 -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 -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 급.. 2020. 5. 22.
체한 데 날 무를 먹으면 좋다 (무 효능) 외국을 다녀 보면 일본을 제외하고는 무를 이용한 음식물을 거의 볼 수 없다. 우리나라 음식의 특색 중의 하나가 무가 아닐까 생각한다. 무가 없다면 김장, 김치, 깍두기는 생각도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무를 상식하는 우리 민족인 만큼 오랜동안의 무 때문에 생긴 체질의 특색 같은 것이 있을 법도 하지만 그렇게까지 연구된 것은 없다. 원래 무는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중국을 통하여 전래되었을 것으로 추측되나 워낙 옛날 일이라 정확히 고증할 수가 없다. 무는 채소로서 뿐만 아니라 부기 소곡 이오감 경신 익기 모부족 이안색 지수이소편... 좋다는 약효가 모두 망라되어 있다. 흔히 가정에서 무는 인삼 대신이 된다고 하는 말이 있다. 동의보감에는 무를 단방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열 군데나 열거하고 있다.. 2020. 4. 23.
흔히 먹는 가운데 소화작용이 뛰어난 음식 흔히 먹는 가운데 소화작용이 뛰어난 음식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은 성질이 따뜻해 비장 · 위장이 냉해서 생기는 소화불량과 구토를 치료하며 해독효과도 큰 약재입니다. 마늘도 비장 · 위장을 따뜻하게 하여 소화를 돕는데 특히 육식 소화에 좋습니다. 찬 음식을 먹고 체기와 응어리가 맺힌 것을 풀어주고 항균효과가 뛰어나 식중독에도 좋습니다. 그렇지만 계피나 생강, 마늘은 열이 많은 사람에겐 적합하지 않습니다. 닭의 모이 주머니는 한약재로 '계내금'이라고 하는데, 닭이 먹어 치우는 모이를 무엇이든 삭여내듯이 비장 · 위장을 건실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작용이 뛰어나 배 속에 쌓인 것을 풀어주며 설사와 이질을 멎게 합니다. 달여 먹어도 좋고 가루로 만들어 먹어도 좋습니다. 아무리 소화제.. 2020. 3. 3.
(소화불량) 밀가루 음식, 과일, 고기, 술 등을 먹고 체했을 때 뭘 먹으면 좋은지 (소화불량) 밀가루 음식, 과일, 술 등을 먹고 체했을 때 뭘 먹으면 좋은지 알아보겠습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기만 하면 소화가 안 되면, 밀가루는 기의 소통을 막아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부담을 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밀가루로 만든 국수나 부침개 등을 먹을 때는 '무'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밀가루 음식이나 두부를 먹고 배탈이 났을 때는 무가 약이 됩니다. 무는 음식이 소화되지 않고 맺힌 것을 풀어주어 가슴을 탁 트이게 하고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합니다. 그렇지만 무는 기를 가라앉게 하므로 기가 허약한 사람은 주의해야 하고, 특히 비장 · 위장이 허약하고 차서 소화가 잘되지 않는 사람은 덜 먹어야 합니다. 과일을 먹고 속이 불편할 때는 좋은 음식 과일은 대부분 성질이 차므로 속이 냉한 분은 덜 .. 2020. 3. 2.
소화불량,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데 신경성 위염이랍니다 소화불량,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룩한데 신경성 위염이랍니다 60대 후반인데 자주 소화가 안 되고 위가 쓰리고 더부록룩하며, 병원에서는 신경성 위염이라고 하는데 내시경에서도 별 이상이 없답니다. 약을 먹어도 그때뿐인데 치료 방법이 없는지, 또 한 번 체했다 하면 며칠 고생하는데 좋은 치료법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소화가 잘되지 않아 속이 불편하면 음식을 잘 먹을 수 없는 데다 기분도 좋지 않고 잠도 잘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신경을 많이 쓰거나 과로하면 소화 기능이 더욱 떨어져 체하기 쉽습니다. 위장이 불편하고 잘 체한다면 다음과 같이 해야 한다. 위장을 편하게 해 주고 힘들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 제때 식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 수시로 식사를 거르거나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불규칙.. 2020. 3. 1.
음식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배탈 외에 다른 병 음식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배탈 외에 다른 병은 없는가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인들이 과식으로 식체가 되었는데 오래가고 열이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체로 배 속이 갑갑하면서 감기와 비슷하게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며 으슬으슬 추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식적유상한'이라는 병증인데, 식적은 음식이 맺힌 응어리이고 상한은 감기입니다. 감기로 오인하기 쉽고 열이 꽤 높게 오르기도 하는데, 잘 낫지 않고 오래 끌기도 하지요. 기력이 약한 노인들에게 흔한데, 음식을 먹고 찬 바람을 받으면 잘 생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음식 때문에 생기는 또 다른 특이한 병중 음식을 많이 먹은 뒤 갑자기 정신이 혼미해지고 말을 잘하지 못하며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등 중풍 초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식중'이라고 하.. 2020. 2. 18.
자주체할경우 응급처치로 침을 찔러 피를 내는 사혈요법 (소화불량) 자주체할경우 응급처치로 침을 찔러 피를 내는 사혈요법에 대하여 알아 보겠습니다 체했을 때 응급처치로 침을 찔러 피를 내는 사혈요법을 실시 한다 옛날에 아이들이 배탈이 나면 할머니가 실로 손가락을 칭칭 감은 뒤 손가락 끝을 바늘로 찔러 피를 내주었습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그러고 나서 얼마 있지 않아 좋아지곤 했습니다. 한의학의 사혈요법인데, 맺힌 기를 잘 통하게 해주는 겁니다. 손가락과 발가락의 끝부분에 십이정, 십선이라는 경혈이 있는데 그곳에 침을 찔러 피를 몇 방울 내는 것입니다. 열 손가락을 다 찌를 필요는 없고 둘째손가락의 손톱뿌리 안쪽 끝, 둘째발가락의 발톱뿌리 바깥쪽 끝을 찌르면 됩니다. 둘째손가락 끝은 대장경락의 경혈이고 둘째발가락 끝은 위장경락의 경혈입니다. 침, 사혈요법, 뜸 치료는 한.. 2020.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