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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과식하면 마음과 몸의 활동력를 손상시킨다

by 케빈ok 2020.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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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식하면 마음과 몸의 활동력를 손상시킨다고 합니다.


가솔린을 적게 소비하면서 잘 달리는 자동차가 능률 좋은 차이며, 차를 운전할 때에 일부러 필요 이상의 가솔린을 태우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쓸데없이 낭비가 될 뿐만 아니라 엔진 수명에도 좋지 않다는 것은 상식으로 되어 있다.

 


사람이 매일 식사를 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관계에 있어서 매일 필요로 하는 칼로리 이상의 음식물을 섭취하면 쓸데없이 체중만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일으킨다.

물론 체격이 형성되는 젊은 나이 때는 필요 이상의 칼로리가 체구를 형성하는데 이용되지만 중년 이후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

그런데도 우리가 지니고 있는 관념이 식사를 많이 할수록 그것이 기운이되어 어딘가 저장되라라 생각하고 있으니 한심하다고 아니할 수 없다.

성인병 예방 및 치료의 가장 좋은 비결이 소식 이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으면서도 실천이 문제가 된다.

 


포식을 너무 많이 하면 원기를 손상시키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먹은 것이 내려가지 않고 위로 솟아올라 토함으로써 기운이 빠지게 되는가 하면 마신 것이 소화되지 않아 가래가 끓고 군침이 흘러 귀중한 타액 및 타액 호르몬이 소모되고 대변을 자주 보며 설사를 하여 영양분의 섭취가 저해되고 소변이 많고 탁하여 정력의 근원을 고갈시켜 정력이 약해지고 식은땀을 허하게 줄줄 흘리는 등의 증상은 모두 과식하거나 기름진 진수성찬만 먹기 때문에 식상해서 생기는 것이다. <잡병편 권4 내상>

 

오늘날은 못 먹어서 병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과식함으로써 모든 병이 생긴다고 하여도과언이 아니다.

옛사람들이 식무구포 거무구안(포식하지 않고 안일하지 않는다)을 건강의 비결로 삼은 것은 지금도 그대로 진리인 것이다.

[식상증: 포식하면 원기를 손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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