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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기가 잘 소통되면 병이 안생긴다

by 케빈ok 2020.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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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병은 기가 소통도지 않아 생긴다

 

사람의 생각이란 예나 지금이나 철학이나 과학이나 결국은 같은 것이어서 알고 보면 비슷한 것을 이렇게도 표현하고 저렇게도 표현하는데 복잡성이 있는 것 같다. 옛날에 일기유테설이라는 것이 있어 사람의 모든 병이 생기는 것은 기 가 소통되지 못하고 한 구탱이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며 기가 막히지 않게 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이라고 하였다.


우리 속담에도 기가 꺾인다는 말이 있다. 의기가 줄어들면 혈액순환이나 소화기능이 소침하여 기능이 떨어지게 마련이며 기가 막히면 그야말로 기막힌 상태가 되어 만사가 손에 잡히지 않고 넋을 잃은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기가 막히는 것이 놀라운 일이나 나쁜 일에의해서만 생기는 것이 아니라 지나치게 좋거나 즐거워도 생긴다.

 


모든 병은 기가 소통이 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며 통증도 기가 막히면 생기는 것이다. <내경편 권1 기>

가령 현대인이 가장 무서워하는 암도 그동안 암이 왜 생기느냐에 대해서 별의별 연구를 다 해오다가 요즘은 마음의 갈등을 풀지 못하면 생긴다는 학설이 과학자의 입에서도 나오고있다.

노여움이 생기면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고(뇌졸증은 노발대발 했을 때 터지기 수비다)너무 기뻐하면 기가 긴장이 풀려 늘어진다. 너무 슬퍼도 안 되고 두려워하고 춥고 더워도 또는 놀라거나 너무 과로하거나 싶이 생각하여도 모두 기가 순환되는 데 해롭다. <내경편권1 기>


이런 아홉가지 기를 다스리려면 치밀어오른 것은 눌러주고 맺힌 것은 풀어주면 되는데말은 쉬우나 방법이 문제다. 옛날 사상의 체 는 이해된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구체화시키느냐하는 용이한 문제가 되며 그것이 바로 과학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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