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이야기

식사와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

by 케빈ok 2020. 5. 3.
반응형

전문의 제도는 현대의학의 소산이라고 생각할지는 모르나 이미 옛날부터 종의, 침의, 약의, 식의 등의 구병이 있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에 상약국과 아울러 상식국제도가있어 식의라는 직분이 있었다.

올바른 식사에 의해서 병을 예방하고 치료한다는 원칙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는 것이다.

 

다만 근래 수 십 년 동안에 과학적인 화학 의약품의 발전이 너무나 눈부시었기 때문에 일시 약만능시대가 되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그러나 약이 발달되면 그만큼 병도 앞질러가니 그것이 문제라는 것들 깨닫게 되어 가고 있다.

 


식사와 약으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

 : 신체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근본은 올바른 식사에 있고, 병을 치료하여 생명을 구해내는 길은 오직 약에 있다. 어떤 식사가 좋은가를 모르면 생명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약의 성질을 밝지 못하면 병을 물리칠 수가 없다.

음식물은 신체에 해로운 것을 없애고 오장을 편안하게 하여 주며 약은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건강을 증진시켜 혈과 기를 북돋워주기 때문에 사람된 자로서 마땅히 식과 약의 두가지를 알아야 한다.

그러므로 효도를 하려는 사람은 음식물과 약의 두 가지에 대해서 깊이 알아야 하는 법이다. <잡병편 권4 내상>

음식이 생명이니 음식이 올바르지 못하면 병이 생기고 병이 생겼을 지라도 음식을 바르게 고쳐 주면 병도 낫는다.

 


이와 같은 사상을 의식동원 이라고 하며 약을 처방하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식품의 처방은 온 국민의 상식이 되어야 한다.

 

[식약요법: 올바른 식사와 약의 성질을 알면 병을 물리칠 수 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