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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해열이나 기침을 그치게 하는 들깨차 효능 및 제법

by 케빈ok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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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깨는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이 크다. 특히 들깨는 소음인에게 아주 적합한 식품이다.

옛날부터 들깨차는 심신을 보익하는 보건차로 마셔왔다. 위장에 좋고 천식에도 유효하다. 계속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백발을 예방한다고 한다. 또 들깨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비타민 E, F가 들어 있어 미용차로서도 합당하다.

옛날에 딸을 둔 어머니들은 딸을 시집보낼 때가 되면 들깨국을 많이 먹였다고 한다.

 


들깨차의 효능

해열이나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갈증도 덜어내준다고 하는데요
위와 간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에 걸렸을 때 담을 제거해주며 통증 또한 가라앉혀주고 소화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E, F가 풍부해서 미용이나 건강관리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팔다리가 차가운 사람에게는 깨를 볶아 가루를 만들어 술에 타서 먹으면 효과가 좋다고 기록이 되어있기도 합니다


그 만드는 방법은 들깨를 물에 3~4시간 담가두면 쭉정이가 위로 뜨는데, 이것을 골라내고 말려 적당히 볶은 다음, 맷돌에 갈아서 분말로 만들어 물에 타서 먹는다.

 


들깨차 제법 및 음법


◇ 들깨에는 검정들깨와 흰들깨가 있다.

    차용으로는 어느 것이나 좋다 잘 여문 것을 선택하여 쭉정이는 까불러 낸다.

    잘 말려서 알맞은 용기에 넣어 습기가 없고 통풍이 잘되는 정소에 두고 쓴다.

◇ 들깨차는 볶는데 따라 차맛이 달라진다.

    들깨는 볶을 때 잘 볶았는지 덜 볶았는지 빛깔로는 알 수 없고,

    오직 볶을 때의 냄새로써 짐작하게 된다. 따라서 볶는 요령이 필요하다.

◇ 차용은 알맹이므로 껍질을 까는 요령이 필요하다.

    완전하게 껍질을 벗기기는 곤란하므로 반쯤 벗기고 곱게 분말한다.

◇ 열탕 1잔에 1~2스푼씩 타서 마신다.

    꿀이나 설탕을 가하는 것이 좋다.

◇ 껍질을 벗기기 어려우면 분말하여 가제에 싼 다음 열탕에 넣어 우려 마시든가, 물에 넣고 끓여서 마신다.

◇ 분량은 물 500cc에 40~50g을 가제에 싸서 넣고 끓여서 하루에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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