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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우뇌를 많이 사용하면 장수한다

by 케빈ok 2020.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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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를 많이 사용하는 인문계가 장수한고 합니다.

인문계와 이공계를 비교한다면, 인문계가 상대적으로 장수하는 현상을 볼 수 있다. 이것은 인문계가 우뇌를 많이 사용하는 반면 이공계는 논리. 계산 등으로 좌뇌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우뇌를 많이 사용하는 인문계가 장수하는 이유는 뇌내 엔도르핀이 우뇌에서 먼저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내 엔돌핀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건강하게 장수하기를 바란다면 지속적인 운동을 통해 근육을 단련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러나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낸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운동선수는 겉보기에 상당히 건강하고 강인해 보인다. 그리고 잘 단련된 근육은 아름답기조차 하다. 하드 트레이닝을 통해 육체를 단련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격렬한 훈련은 반드시 활성 산소를 동반한다는 사실을 지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스포츠 의학을 공부한 사람은 잘 알겠지만, 스포츠맨들은 겉보기에는 건강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건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

오히려 그렇지 않다고 하는 편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 증거로 일반인들은 힘든 일을 하면서도 정년 60세까지 별 탈 없이 근무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만 스포츠를 직업으로 하는 사람 가운데에서는 60세까지 현역으로 활동하는 경우를 거의 찾아볼 수 없다. 프로 야구만 하더라도 30세가 넘으면 베테랑이며 40대 현역은 손가락으로 꼽을 정도다.

마라톤 같은 운동은 20대가 황금기이며 40대에게는 극히 무리한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스포츠맨은 일반인에 비해 신체에 자주 이상이 생기고, 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돈과 명예를 얻는 대가로 자신의 육체를 기꺼이 혹사하기로 단단히 각오하고 있기 때문에 그럭저럭 어려운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 것에 불과하다.

개개인의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최근에는 아마추어 마라톤이 유행이라 일반인도 많이 참가하고 있다. 마라톤이 너무 좋아 몸을 해쳐도 괜찮다고 생각한다면 모르겠지만, 만일 건강을 위해서 마라톤을 한다면 그만두거나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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