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늄 섭취가 면역 기능을 강화와 항암효과가 있다?

셀레늄 섭취가 면역 기능을 강화와 항암효과가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암은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 사망 원인이다. 사실, 전 세계적으로 6명 중 1명은 암으로 인한 사망이다.


말하자면, 대부분의 종류의 암은 예방할 수 있다.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이 강력한 항암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암 예방은 적절한 영양의 형태로 오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셀레늄은 식품, 토양, 식물에서 발견되는 미량 광물로, 그 이후로 잠재적인 항암 활동으로 연구되어 왔다.

최근의 한 리뷰에 따르면, 셀레늄의 고농축은 특히 유방암, 폐암, 대장암, 방광암, 전립선암과 같은 부위별 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Cochrane Database of Systemic Reviews에 발표된 리뷰는 셀레늄이 암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것도 보여주었다.
 

셀레늄이란 무엇인가?
셀레늄은 신체가 필요로 하지만 스스로 만들 수 없는 많은 영양소들 중 하나인데, 이것이 사람들이 자연적인 음식 공급원에서 그것을 얻어야 하는 이유다. 셀레늄이 풍부한 음식에는 견과류, 해산물, 통곡물이 포함된다.

(관련: 셀레늄 및 산화 방지제: 영양분이 풍부한 브라질 견과류의 건강상의 이점.)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요소인 셀레늄은 식물과 동물이 흙에서 광물을 흡수할 때 결국 음식으로 끝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셀레늄 보충제를 사용하여 이 미량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하도록 한다.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 특성 때문에 심혈관 기능 향상과 인지력 저하 위험 감소 등 여러 건강상의 이점들과 연계되어 있다.

 

셀레늄의 항암 작용

셀레늄의 가장 인기 있는 건강 혜택은 항암 활동에서 온다. 몇몇 연구들은 가능한 항카르시노겐으로서 셀레늄을 탐구해왔다. 예를 들어, 셀레늄의 항암 활동에 대한 2001년 동물 연구는 그것이 쥐의 대장, 폐, 간, 유방 조직에서 암세포의 확산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셀레늄은 종양 세포에서 세포사멸, 즉 프로그램된 세포사멸을 유발하는 것으로도 발견되었다.


이번 검토에서 국제 연구진은 무작위 통제 실험 83건과 셀레늄 보충제의 효과를 플라시보(placebos)와 비교한 70건의 관찰 연구를 조사했다. 전자는 18세 이상 총 2만7232명이 참여했고 후자는 18세 이상 236만 명 이상이 참여했다.

연구진은 무작위 통제 실험에서 셀레늄으로 보충한 것이 암의 위험 감소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관찰 연구는 낮은 암 위험과 낮은 암 사망률이 고농도의 셀레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특히 유방암, 폐암, 대장암, 방광암, 전립선암 등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셀레늄은 DNA 복구 과정을 자극하는데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최근의 연구는 셀레늄이 발암물질에 의한 디옥시리보핵산(DNA) 손상을 복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암 예방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셀레늄이 특히 유방, 대장, 흑색종, 간, 폐, 전립선의 암에서 세포의 이동과 침입을 막을 수 있다는 것도 밝혀냈다.


발암물질은 DNA에 달라붙어 성분을 변경할 때 유전적 손상을 유발한다. 이를 퇴치하기 위해 셀레늄과 같은 항카르시노겐은 화학적 발암물질이 DNA를 손상시킬 수 있는 효소를 중화시킨다.


셀레늄은 또한 DNA 수리 효소의 보호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추가적인 DNA 손상을 예방하고 DNA 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셀레늄 섭취가 면역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또 다른 미량 광물인 아연과 결합될 때 DNA 수리 능력이 향상된다. 아연은 또한 셀레늄의 항산화 작용과 화학반응 활동을 촉진시킨다.

현재 셀레늄이 암 치료제로 활용될 수 있는지에 대해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셀레늄에 대한 광범위한 연구는 셀레늄이 암의 위험을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그것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충분한 증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