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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로 담은 술은 요통, 신경통에 좋다

by 케빈ok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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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로 담은 술은 요통, 신경통에 좋다


겨우살이는 참나무·물오리나무·밤나무·팽나무 등에 기생한다.

 둥지같이 둥글게 자라 지름이 1m에 달하는 것도 있다.

 잎은 마주나고 다육질이며 바소꼴로 잎자루가 없다.

화피(花被)는 종 모양이고 4갈래이며,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연노란색으로 익는다. 

 

생약에서 기생목(寄生木)은 이것 전체를 말린 것이며,

 산의 나무에 해를 주지만 약용으로 쓴다. 

한방에서 줄기와 잎을

 치한(治寒) · 평보제(平補劑) · 치통 · 격기(膈氣) · 자통(刺痛) · 요통(腰痛) · 부인 산후 제증 · 동상 · 동맥경화에 사용한다.

◆ 겨우살이주 담그는법

 * 재료 : 겨우살이 150g, 소주 1.8L

1) 겨우살이 잎을 물에 잘 씻어 말린다.

2) 말린 겨우살이를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3) 냉암소에서 8~10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4)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 정도 마신다.

 * 효능

강장, 치통, 요통, 신경통, 관절염,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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