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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손톱으로 건강 진단을 한다?

by 케빈ok 202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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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으로 건강진단을 한다?

예부터 손톱의 색깔이나 모양은 사람의 건강을 알려 주는 척도로 생각돼 왔다.

한방에서 손톱은 간의 기능을 반영한다고 해서 중요시하고,
내과에서도 손톱 모양에 따라 특정 질병 유무를 짐작한다.

질병이 있거나, 혹은 일부 장기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라면

 

 손톱에 바로 나타나기 때문에, 

손톱을 자세히 살펴보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체크해볼 수 있다.

 

알아 두면 유용한 손톱 건강 상식

◆ 손톱을 눌러봐서 통증이 있으면

손톱을 눌렀다 떼면 흰색에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오는데 보통 3초 이내의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그 이상의 시간이 걸리거나 누를 때 심한 아픔을 느낀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 올록볼록한 손톱

손톱의 모양으로 영양상태를 알 수 있는데요.
세로로 올록볼록한 융기가 일어났다면 철 결핍성 빈혈증이 있다는 의미일 수 있다. 
또 가로로 융기가 생겼다면 신장병이 있거나 특정 약물 반응으로 일어나는 현상일 수 있으니, 현재 자신이 복용하는 약이나 신장병의 다른 증상들이 동반되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이 필요하다.

◆ 누런 손톱 색상일 경우

손톱이 누렇게 변하면 미관상 보기 안 좋을 뿐 아니라, 특정 병이 있다는 징후일 수도 있다. 곰팡이 감염, 간질환, 신장병 등이 손톱 색을 누렇게 변화시킬 수 있다.

◆ 창백한 손톱 색상은

손톱의 색이 평소보다 밝아졌다면 이는 빈혈증, 간질환, 울혈성 심부전 등의 징후일 수 있다.


◆ 검정색 혹은 갈색 세로 줄무늬가 있을 때

피부가 검은 사람들 가운데 이런 유색의 세로 줄무늬가 잘 나타난다. 이는 손톱 바닥에 생긴 양성의 검은 점이다.

그러나 새롭게 변화된 줄무늬가 생기면 피부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악성 흑색종인지 진단을 받아야 한다. 손톱 밑에 주근깨처럼 생긴 것들은 피부암 가능성이 있으니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 가운데가 둥글게 파였을 때

한, 두 방울의 물을 손톱 중앙 부분에 떨어뜨려 보면 알 수 있다.
 이는 몸에 철분이 부족하다는 것을 나타낸다. 종종 심장병이나 갑상선기능저하증이 원인인 경우도 있다.


◆ 가로로 파인 곳이 있을 때

차 문에 손톱을 낀다든지 하는 외상으로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혹시 ‘보우 선(Beau’s line)’일 경우 당뇨병이나 순환기 질환이나 폐렴이나 볼거리 같은 열병과 관련 있을 수 있다.


손톱은 피부의 일부이며,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손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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