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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비타민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현상

by 케빈ok 2021.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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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이 부족하면 발생하는 현상과 비타민의 필요성

 

 

비타민은 생명체의 주 영양소가 아니면서

 동물의 정상적인 발육과 생리 작용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되는 유기 화합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인데, 비교적 소량이 필요하지만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는다.

 

크게 수용성 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으로 나누어지고, 부족하면 특유의 결핍 증상이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신체의 여건에서는 박테리아에 의한 비타민의 합성이나,

 식품으로부터 비타민의 공급이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장의 수술, 담낭기능의 저하, 기생충의 감염, 변비약의 사용 등으로 비타민의 흡수능력이 저하한다. 또 만성적인 소화불량, 항생제, 설파제의 복용은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하여 정상적인 소화를 방해한다.

 

비타민은 반응조건에 따라 파괴하기 쉬운 물질이다.
날계란의 흰자위 성분의 하나인 아비딘(Avidin)은 향비오틴 물질이어서, 이것이 지나치게 많으면 비타민B 복합체인 비오틴을 불활성화하여 소위 난백 중독증을 발생시킨다.

날생선의 성분인 디아미나제(Diamimase)는 비타민B1을 불활성화 한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감기약, 진통제, 항알레르기의 약재들이 혈액 내에서 비타민A의 농도를 낮춘다고 한다.

 비타민A는 코, 목, 폐 등의 점막을 보호, 강화하는데, 이것이 감소되면 미생물이 번식하기 쉽고, 증세가 오래갈 염려가 있다.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ASA(아세틸살리실산: 아스피린)도 비타민C를 훔쳐가는 약물이므로 소량의 ASA라도 비타민C의 배설을 3배나 빠르게 하며, 엽산(Folic acid)의 결핍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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