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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잘못된 방법으로 걷기는 안 하는가?

by 케빈ok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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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걸어가는 방법

 

그냥 걷는 것이 아니고 건강하게 걷고 싶다면 단단히 뒤꿈치를 딛고, 뒤꿈치부터 발의 바깥쪽으로 몸무게가 이동했다가 다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이동한 몸무게가 제5지에서 차례로 저마다 발가락의 중족 지절 관절(볼 조인트)을 이동하면서, 마지막으로 엄지발가락의 뿌리를 차는 것처럼 움직여야 올바른 보행이 되는 것이다.

 

바르게-걷기
걷기

 

'갓난아기 때부터 줄곧 걸어다녔는데 새삼스럽게 바른걸음 법이라니......'라고 간단히 생각해선 안 된다. 상당히 잘못된 걸음 습관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바른걸음

서양인과 비교하면 일본인의 걸음걸이는 고양이처럼 등이 굽고, 턱을 내밀고, 안짱다리에 보폭이 좁고, 종종걸음으로 보인다. 서양인은 팔을 크게 흔들며, 큰 걸음에 적당한 스피드도 있다. 옛날 영화에 소녀들이 숙녀가 되기 위해 두툼한 책을 머리에 올려놓고 똑바로 앞을 보고 걷는 연습을 하는 장면이 있었다. 등줄기가 곧게 뻗어 있고, 머리가 흔들리지 않는 것이 아름다운 걸음법인 것이다.

걷기의 주의사항

그것을 '완벽한 관절의 조화'라고 하고, 그 조화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동안은 건강한 걸음을 걸을 수 있다. 그런데 노화가 오면 이 조화가 차츰 깨지게 되어 발톱 끝으로 착지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발 뿌리가 어딘가에 걸리기 쉽다.

나이가 들면 방문턱같이 아무것도 아닌 데에 발 뿌리가 걸려 뜻하지 않게 큰 상처를 입을 수 있다. 맨발로 있어도 그런데 신발을 신고 밖을 걸어 다닐 때는 어지간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누구라도 무릎 위와 등줄기를 곧게 뻗고, 턱을 안으로 당기고, 팔을 크게 흔들며, 보기 좋게 걷고 싶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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