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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당질 (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

by 케빈ok 2019.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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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유지에 꼭 필요한 에너지원 당질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당질은 당분(糖分)이 들어 있는 물질로 탄수화물과 그 유도체를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당질 철저 해부

  • 효과 : 에너지원 신체 조직의 구성 성분
  • 공급 음식 : 곡류, 감자류, 설탕, 과일 등
  • 하루 목표치 : 성인 총에너지에 점하는 당질 에너지 비율 50~70%
  • 과잉 섭취시 : 비만, 지방간, 당뇨병
  • 부족시 : 피로, 케톤혈증

 

  당질의 특징

속효성이 높은 효율적인 에너지원

당질은 우리 몸의 주요한 에너지원으로 1g에 4kcal의 에너 지를 창출한다. 분해· 흡수가 빠른 것도 당질의 특징 중 하나이며, 비타민 B1과 함께 먹으면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다.

 

  당질의 작용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에너지를 보급

당질에는 많은 종류가 있는데 대부분의 당질은 소화· 흡수된 후 최종적으로는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포도당은 혈액을 통해서 몸 안의 세포로 운반되어 에너지로 이용된다. 뇌와 신경계의 유일한 에너지원은 포도당이다.

 

  당질 섭취량

부족하면 저항력이 떨어지고 지나치면 비만을 초래한다

당질은 체내에 저장되는 양이 적기 때문에 식사를 하지 않으면 7시간 만에 바닥을 드러내고 혈당치가 내려간다. 이렇게 되면 간장에 축적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분해해서 부족분을 보충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만큼 간장의 해독 작용이 떨어진다.
 따라서 1일 3회 적당량의 당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질이 부족하면 체내의 단백질에서도 포도당이 합성되며, 그 결과 근육량이 떨어질 뿐 아니라 병에대한 저항력이 약해져 쉽게 피곤해진다. 또한 다이어트로 당질을 섭취하지 않는 상태가 계속되면 포도당을 유일한 에너지원으로 하는 뇌가 에너지 부족에 빠져 기능 장해를 일으키는 경우가 있다. 단, 지나치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당질의 종류

1) 단당류

  • 포도당 : 곡류와 과일에 많이 들어 있는 가장 중요한 당질, 에너지원으로 이용되며 많은 생리 기능에 관여하는 영양소, 단맛이 있으며 수용성이다.
  • 과당 : 과일에 많이 들어 있어 과당이라고 불린다. 꿀에도 많으며 고형 성분의 약 절반은 과당이다.
  • 갈락토오스 : 유즙에 많이 들어 있으며 식물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유즙에는 포도당과 결합해서 유당의 형태로 들어 있다.

2) 이당류

  • 자당 : 보통 설탕이라고 한다. 식물의 뿌리와 줄기에도 많이 들어 있으며 사탕수수의 줄기와 사탕무의 뿌리에서 산출된다.
  • 맥아당 :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일으키지 않는 특징이 있다. 맥아로 만드는 물엿에 많이 들어있다.
  • 유당 : 포도당과 갈락토오스가 결합한 것으로 유산균의 영양이 되는 성분이다. 포유동물의유즙에만 존재한다.

3) 다당류

  • 전분 : 고구마와 감자에 많이 들어 있으며 물에 녹지 않는다. 소화 효소와 산에 의해서 포도당으로 분해된다.
  • 글리코겐 : 다수의 포도당 분자가 글리코시드 결합에 의해서 중합한 것 동물의 간장과 근육에 들어 있는 저장 다당으로 알려져 있으며 동물 전분이라고도 한다.
  • 덱스트린 : 전분이 분해되었을 때 생기는 식물 섬유.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추고 혈당치의 상승을 완만하게 한다.

 

  당질이 들어 있는 음식

  • 감자류(10~30g/100g당): 고구마, 감자, 참마
  • 과일 : 복숭아, 바나나, 밀감, 딸기
  • 곡물(60~70g/100g당): 쌀, 빵, 면류, 떡, 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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