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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근력이 쇠퇴하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

by 케빈ok 2020.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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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력이 쇠퇴하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고 하는데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엉덩이, 넓적다리, 허리 등의 근육이 풀어져서 하반신이 가늘어지는 것, 눈이 침침해지거나 치아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해지고 무릎이 약간 꺾인 것 같은 자세는 등 근육이나 다리 근육이 쇠퇴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근력이 심하게 저하되면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져 훨체어 생활을 하거나 몸져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다. 누워 있더라도 그럭저럭 입을 움직여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동안에는 의식이 있지만, 턱 근육의 힘이 없어져 씹을 수도 없게 되어 유동식을 먹어야 하거나 비강(코의 등 쪽에 있는 코 안의 빈 곳)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면 이빨로 씹지 않기 때문에 치매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이렇듯 인간의 노화 정도는 근육의 쇠퇴 정도와 비례해서 진행된다. 체중의 절반 가까이를 점유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근육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젊음을 유지하고 활기차게 오래 살려면 근력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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