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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몸에 해로운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by 케빈ok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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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법을 지키면서 몸에 해로운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다.




파랑새라는 동화극이 있다. 행복의 상징인 파랑새를 찾아서 온갖 곳을 헤매다가 마침내는 자기 집의 새장에 든 파랑새를 발견하게 되어 행복이란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기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는 줄거리이다.

요즘 모든 사람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 건강의 비결을 찾느라고 야단들이다. 어딘가 있을 몸에 이로운 보약을 찾아 모두들 혈안이 되어 찾고있지만 건강의 비결이 바로 우리의 일상생활 가운데 있다는 것은 모르고 있다.

천하 갑부가 된 사람에게 치부술을 물으면 일단 손아귀에 들어온 돈은 어떤일이 있어도 내보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비결이라고 한다. 벌어들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낭비하지 않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뜻이 아닐까.

건강의 비결도 같은 이치여서 장수하려고 노력할 것이 아니라 타고 난 천수를어떻게 하면 고스란히 지키느냐에 달려 있다.


건강법을 지키면서 몸에 해로운 짓을 하지 않는 것이 장수하는 비결이다.

건강에 해로운 일을 안 하면서 보해 주는 것이 위생의 법칙이다.

건강할 때에 병이 생길 것을 염려하여 조심하는 것이 모든 일이 싹트기 전에 미리 방지하는 것이 된다.

그러나 젊었을 때 철모르고 손해 되는 짓을 하여 원기가 쇠약하고 체격이 빈약하게 되었을 지라도 나이가 들어서 깨닫고 몸에 해로운 일을 하지 말고 이로운 일만 하면 기혈이 충만하게 되고 정시도 건전하게 되어 저절로 장수할 수 있게 된다. <내경편 권1 신형>

오래 사는 비결은 수명을 연장시키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타고난 수명을 단축시키지 말고 고스란히 지켜나가도록 하면 누구나 모두 120세를 살게 마련이데 왜 온 천하가 이렇게 안달인가.

도를 넘쳐서 망녕된 짓을 하는 것이 생명을 잃게 되는 근본이니라. <동상>

 

[양생이불손위 연년지술; 장수의 노력보다 천수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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