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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노인안혼, 눈의 망원훈련을 하면 노안이 좋아진다는 건강법

by 케빈ok 2020.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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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안혼, 눈의 망원훈련을 하면 노안이 좋아진다는 건강법

 

흔히 하는 말에 사람이 늙는 징조는 '목, 치, 신'에 나타난다고 한다. 아무리 겉으로는 젊어 보이는 사람일지라도 나이는 속일 수 없어 40줄에 들어서면서 맨처음 나타나는 징조가 시력이 나빠지는 것이다. 신문을 들고 있는 손이 벌써멀찌감치 떨어지게 된다. 눈의 조절력이 저하되는 것이 40에서 45세 경부터 시작된다. 그것이 노안이라는 것인데 가까운 것을 볼 때 수정체 렌즈의 핀트를 맞추는 능력이 나빠지는 것이다. 그 다음에 나타나는 노화현상인 치아가 나빠지는 것이며 다음이 신의 힘이 빠지는 것이다.

 


돋보기 안경을 쓰지 않으려고 오기를 보려보지만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이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통절하게 느끼게 마련이다. 그런 때는 허세를 부리지말고 안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되어 있다. 눈의 망원훈련(먼 곳을쳐다보다가 급히 시선을 돌려서 가까운 물체, 예컨대 시계 바늘을 보고, 다시먼 곳을 쳐다보는 훈련을 매일 몇 차례씩 되풀이 한다)을 하면 노안이 훨씬좋아진다는 건강법도 있다. 하여튼 균형잡힌 영양분을 섭취하여 몸과 마음이아울러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눈에도 좋다.

노인이 되어 눈이 어두워지는 것: 사람이 늙어서 눈이 어두워지는 것은혈기가 쇠퇴하여 간이 약해지고 담즙(쓸갯물)의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에 눈이 어두워지는 것이다. 어린애들은 물기운이 신체 상부에 많기 때문에 눈이 밝고 노인이 되면 '화'가 위에 떠오르기 때문에 눈이 침침하게 된다. <내형편 권1안>

눈이 원시가 되는 책임은 화에 있고 가까운 곳을 못 보게 되는 책임은 무수에 있다. <동상>

이같은 원시, 근시의 설명을 우리의 실학자인 정다산 선생이 무슨 잠꼬대같은 소리냐고 통절하게 비판한 것이 있다. 안구의 초점이 깊고 얕음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또 한편 생각하면 초점이 그렇게 깊고 얕아지는것이 '수'나 '화' 때문인지도 모르며, 문제는 '수'니 '화'니 하는 것이오늘날의 생화학에서 무엇을 말하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노인안혼: 망원 훈련 되풀이하면 노화를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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