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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간 기능이 약한 사람

by 케빈ok 2019.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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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의 분해와 저장을 담당하는 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의 증상

 

1) 구역질이 난다.

간 기능이 약하면 구역질이 나기도 한다. 이외에도 발열과 식욕 부진 같은 증상을 볼 수 있다.

2) 몸이 나른하다

간 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많이 볼 수 있는 증상이 피로감이다.
이외에도 전신이 나른해져 탈력 상태가 되기도 한다.


  간장의 특징 및 기능

 

간장은 하루 내내 기능하는 고된 장기이다

간장은 몸 안의 화학 공장과 같은 기능을 하여 인간의 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이다. 

간장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① 인간의 장기 중에서 가장 크다.
② 약 2500억 개의 간세포로 되어 있다.
③ 간세포 전부가 일을 하는 게 아니며 약 70% 손상되어도 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다.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① 500종류 이상의 생화학 반응을 수행한다.
② 합성, 대사, 저장, 해독 기능을 하는 소화액인 담즙을 만든다.
③ 이러한 작용에 의해서 인체를 구성하는 약 60조 개의 세포를 기르고 있다.

간장을 침묵의 장기 내지 참을성이 많은 장기라고 하는데, 그 이유는 간장에 대상 능력과 재생력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만성 간염, 간경변, 간암 등에 걸려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으며 중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치료시기가 지난 경우가 많으므로 조기 발견을 위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주의사항

규칙적인 생활과 쾌변, 쾌면을 한다

간 기능이 약한 사람은 폭식과 폭음을 피해야 하며 높은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매끼 배가 80% 정도 찰 정도로 먹으며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쾌변, 쾌면을 해야 한다. 이것은 일반 사람들이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사항이기도 하다.


  간 기능을 개선을 위한 행동 

 

1) 적당한 운동을 한다 

심한 운동은 피하고 걷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꾸준히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2) 영양소가 골고루 든 균형 잡힌 식사를 한다 

표준 체중을 기준으로 해서 나이나 노동량, 간장의 기능에 맞는 영양소가 골고루 든 균형 잡힌 식사를 세 끼 균일하게 먹는 것이 간 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된다.

3) 술을 피한다

술은 간장에 부담을 준다. 하루에 맥주 1병 정도만 허용하자.

4) 충분히 잠을 잔다

피로가 쌓이면 간장에 부담을 준다. 수면 시간을 확실히 지켜 몸을 쉬게 하자.

 

  간장의 건강도


□ 최근 쉽게 피곤해진다.
□ 식욕이 없을 때가 있다.
□ 구역질이 나는 일이 있다.
□ 배가 땡땡한 느낌이 든다.
□ 미열이 계속된다.
□ 관절이 아플 때가 있다.
□ 술이 약해진 것 같다.
□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 운동 부족을 느낀다.
□ 식생활이 불규칙하다.

0~1개에 해당 : 안심 단계

간장은 건강한 것 같다. 앞으로도 간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습관에 주의하기 바란다.

2~5개에 해당 : 아직은 안심

아직은 괜찮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평소 생활을 점검하고 건강한 생활을 하도록 한다.

6~10개에 해당 : 간장이 SOS를 보내고 있지 않은가?

주의가 필요하다. 간 기능이 저하되었을지 모르니 병원에서 가서 자세히 검사하는 것이 좋다.


  간장을 보호하는 술안주

술을 마실 때 간장에 좋은 술안주는 고단백, 고비타민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함께 먹으면 간장의 대사 기능이 높아져 알코올의 대사가 좋아진다. 필수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 양질의 단백질이 적당하다.
육류나 생선도 좋지만 특히 두부 같은 콩 가공 식품을 권장한다.
비타민은 항상 필요하지만 특히 술을 마실 때는 대사 기능을 돕기 위해 야채를 듬뿍 섭취하자.

연말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을 것인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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