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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트랜스 지방, 식물성 기름도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심장에 해롭다

by 케빈ok 2021.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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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 지방(trans fat), 식물성 기름도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심장에 해롭다


트랜스 지방은
 식물성 지방에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트랜스 구조를 갖고 있는 불포화지방.
 트랜스 구조를 갖고 있는 지방은
 혈관에 쌓여 여러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율을 높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유해성에 대한 논란
건강과 관련한 일반적인 인식은
 불포화지방에 비해 포화지방이 몸에 해롭다는 것이었지만,
 불포화지방 가운데 트랜스 지방이 포화지방보다 더 몸에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트랜스 지방은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를 증가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HDL)을 감소시켜서
 심장병과 뇌졸중 등 혈관 계통의 질환 발병율을 높이며,
 암, 치매, 당뇨병 등의 발병 가능성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는
 식물성 기름으로 대처해도 안심할 수 가 없다.

지방 맛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해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마가린을 밥에 비벼먹곤 한다면 동물성 기름을 먹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식물성 기름 중 트랜스 지방(지방산)은 동물성 기름 못지 않게 심장에 해롭다.

한국인은 트랜스 지방을 하루 평균 2~4g 먹는 것으로 추정된다(미국인은 5g).
 특히 패스트푸드를 즐겨먹는 여고생의 섭취량이 많다.
 트랜스 지방은 유지(마가린. 쇼트닝 등). 양념(마요네즈. 소스 등). 빵(햄버거. 도넛. 피자. 케이크 등). 과자(파이. 쿠키. 팝콘 등). 인스턴트 식품(수프 등). 튀김. 유제품. 어육제품 등에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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