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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사람의 발의 크기가 좌우가 다르다?

by 케빈ok 2021.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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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은 좌우가 같은 크기는 아니다?

 

시간마다 사이즈가 변한다?
사람의 몸은 저마다 다르고 매우 개성적이다.

근육, 골격, 발의 모양, 무릎의 생김새 등 모두가 사람마다 다르다. 

또한 한 사람일지라도 나이에 따라서 모양이나 기능에 변화가 있다.

 

 

그 중에서도 발은 이상하게도 의자에 앉아서 다리를 꼬고 있을 때와, 걷기, 달리기, 뛰기와 같은 운동을 했을 때와는 모양도 크기도 미묘하게 달라진다.

 

그러니까 신발도 그때그때 모양이 바뀌면 문제는 없을 덴데 아직 그런 신발은 연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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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은 아침 저녁으로 그 크기가 달라진다.

 아침에 잠에서 막 깨었을 때의 발은 전혀 팽창하지 않은 상태인데, 저녁 때는 3~5%나 부어올라 커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보통 "신발은 저녁 때 사는 거야."라는 말을 하는 것이다. 인체의 기관들 중 하루에 이만큼 변하는 곳은 발밖에 없다.

그러니까 섰다가 앉았다가 걸어다니다가 해서 발이 팽창한 상태일 때의 발에 신발을 맞추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다.

몸의 상태나 계절에 따라서도 발의 크기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겨울에는 좀 작고 여름에는 좀 커져 있는 것이다. 또 여자는 임신 중이나 생리 중에 발이 커진다.

 

성인의 경우 계절의 변화도 임신도 아닌데 발의 크기가 갑자기 변했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경우 아무쪼록 건강을 체크해 보기 바란다.

 

 

 

사람의 발은 좌우가 같은 크기는 아니다.

 왜 다른가하면 아무래도 뇌의 기능 분포와 관계가 있는 것 같다.

우뇌는 예술적이며 직관적인 것, 좌뇌는 수학적이며 이론적인 것을 다스린다고 대뇌 생리학에서 말하고 있는데, 그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시판되고 있는 신발로 좌우의 크기가 다른 것은 없다.

어떤 백화점에서 0.24cm 단위로 좌우로 따로 살 수 있는 신발을 시험 삼아 판매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 정식으로 코너를 마련했다고 한다.

지금은 여성용 구두 한 종류뿐이지만 앞으로 여러 가지 제품을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백화점측에서는 불편한 판매 방법이라고 한다.

 

보통의 신발에 비해 재고가 4배나 되고, 점원도 특별한 교육을 시켜야 하기 때문에 마케팅 이론상 좋다고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던 만큼 연구나 개발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소비자의 수요에 호응할 수 있는 점포가 전국적으로 더 늘어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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