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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흙바닥을 걷도록 하는 것이 발이나 허리에 좋다?

by 케빈ok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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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바닥을 걷도록 하는 것이 발이나 허리에 좋다?


아스팔트나 콘크리트 길에서 살면 발과 허리를 상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요즘은 신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지만, 현실은 구두나 신발이 발이나 허리에 무리를 준다.


물론 제대로 알고 자기 몸에 잘 맞는 신발, 운동화, 구두를 갖춘 사람도 많지요...

오지 같은 데서 살던 사람이 이따금 도시에 올라오면 대게 다리와 허리가 피곤해진다고 호소한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모두가 성급하게 걷는 편이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다리와 허리에 충격을 주는데, 특히 땅바닥의 상태는 그 충격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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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는 모두 아스팔트나 콘크리트로 포장되어 있고,
상점이나 지하상가 같은 데는 인공 대리석이나 타일을 깔고 있다.

빌딩 안에도 타일이나 딱딱한 화학 섬유로 된 깔개로 덮여 있다.

그런 단단한 바닥은 발, 무릎, 허리에 커다란 충격을 주게 된다.
그러니까 부드러운 흙 길에서 지내던 사람이 딱딱한 바닥밖에 없는 도시에 모처럼 오면 발이나 허리가 쉽게 피곤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반대로 콘크리트 정글에서 자라서 체력이 두드러지게 떨어져 있다는 도시의 어린이들도, 자연 학습이나, 걸어서 소풍 갈 때 흙바닥 길이나, 나무뿌리나 돌멩이가 굴러다니는 산길을 걷게 하면, 15~16Km는 끄떡없이 걸어가는 것이다.

도시 아이들을 데리고 캠핑 가서 "평평하게 포장된 길이든 비탈진 길이든 산길이든 마음대로 골라서 가도 좋다."라고 말하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아스팔트 길을 골라서 간다.

하지만 시골길을 걸어 본 경험이 있는 아이들은 반드시 산길을 택한다. 그리고 그들은 야영지에 도착해서도 식사 준비까지 솔선해서 한다. 하지만 포장도로를 걸어온 아디들은 텐트에 축 늘어져서 발을 문지르고 있기 십상이다.

걷기를 하는 것이라면 가깝고 널따란 공원 같은 데서 흙바닥을 걷도록 하는 것이 발이나 허리에 좋은 것이다. 푹신푹신한 낙엽을 밝거나 부드러운 모래터 같은 데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그러니까 우리가 평소 생활은 도시생활이므로 흙바닥을 걷기를 못 하므로 평소 신는 신발 (운동화, 구두)을 편하고 딱딱한 바닦의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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