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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갱년기 장애로 발생하는 증상과 대처방안은?

by 케빈ok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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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장애란?

노화로 인한 난소나 고환의 퇴화로 성호르몬이 감소하는 시기에 발생하는 여러 증상을 말하며

여성은 45-55세(평균 50세) 경이되면 생식기관인 난소가 노화하여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합니다.

남성은 30대 후반부터 서서히 남성호르몬이 감소하게 되어, 주로 여성에게서 더 급격하게 증상이 나타납니다.

갱년기-장애

정신신경장애 증상으로는 

 기억력감퇴, 권태감, 불면증, 시력장애, 두통, 신경과민, 불안감 등이 있고 핏줄 운동장애 증상으로서는 열감, 가슴활랑거리기, 땀 많이 흘리기, 어지러움증, 혈압의 동요, 손발의 찬 감 및 더운 감, 땀 흘리기와 관절통, 소화장애, 입맛의 변화, 비만증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들은 대부분 생리적인 현상으로 대개는 좋아지므로 두려워할 필요는 없으며, 골다공증이나 생식기 증상처럼 지속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는 잘 관리하고 치료받는다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

  • 월경주기, 기간, 양이 불규칙해지다가 1년 이상 월경을 하지 않으면 폐경이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 혈관 운동 조절의 변화로 주로 얼굴과 상체가 화끈 달아오르는 느낌이 자주 생기고, 땀이 나거나 두통,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한다.
  • 질과 방광의 증상으로 외음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수 있으며, 성교 시나 소변볼 때 불편감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다.
  • 골밀도가 감소.
  • 기분변화가 심하고, 불안과 우울, 피로함, 짜증, 자신감 부족, 집중력 저하, 성생활에 관심이 없어지는 증상이 있을 수 있다.

남성 갱년기 증상

  • 성욕이 저하되고, 발기부전 등과 같이 성기능이 감소.
  • 우울, 불안, 무기력을 느낀다.
  • 기억력이 감퇴.
  • 피부가 약해지고, 탈모 및 모발이 얇아진다.
  • 근력이 감소하고, 내장지방이 증가.
  • 골밀도가 감소.

 

안면홍조 대처법

  • 실내 온도를 서늘하게 유지하기
  • 옷을 겹쳐 입어서, 덥거나 오한을 느낄 때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 옷이나 침대보를 통풍이 잘 되는 면이나 천연직물로 된 것을 사용하기
  • 뜨겁거나 매운 음식, 술, 카페인은 피하기
  • 안면홍조가 시작될 것 같이 느껴지면 깊은 심호흡 (1분에 6-8회)을 하고,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 마시기

 

갱년기 장애에 도움 되는 민간 약물치료

1) 칡뿌리(갈근), 차조기잎(자소엽): 각각 10g을 물에 달여 하루 2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뇌 핏줄과 관상동맥의 혈류량과 핏속 산소공급량을 늘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열감, 빈혈, 두통 등을 낫게 한다.

2) 복숭아씨(도인), 잣(해송자), 이스라치씨(욱리인): 각각 4g을 짓쪄서 즙을 짠다. 여기에 쌀가루를 조금 넣고 죽을 쑤어 먹는다.

잣에는 좋은 기름이 많아 영양상태를 좋게 하며 동맥경화를 미리 막고, 복숭아씨, 이스라치씨들에는 아미그달린이라는 성분이 있어 기침도 멈추고 변비도 풀며 어혈도 풀어주는 작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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