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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건망증 예방에 도움되는 생활습관과 민간요법

by 케빈ok 2022.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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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이란?

기억력이 낮아져 잘 잊어먹는 증으로 주의 집중력이 떨어져 어떤 사건, 사실을 기억하는 속도가 느려지거나 일시적으로 기억하지 못하는 기억 장애입니다.

건망증
건망증

일반적으로 양성 건망증을 의미하는 것으로 금방 잊어버리거나, 드문 드문 기억 하거나 또는 어떤 일정한 시기 이전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건망증의 원인

양성 건망증은 여러 가지 정서적,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증이나 우울증이 있는 경우,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경우는 집중력의 저하로 인해 일시적인 기억 저하가 흔히 일어납니다. 이 경우는 기억의 문제라기보다는 오히려 집중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라 할 수 있습니다.


건망증 예방과 생활습관

건망증을 예방하려면 "최초의 인식을 강화하라"라는 말이 있는데 처음에 볼 때 그냥 눈으로 대충 보면 잊어버릴 수 있는데 (그때 관찰을 하여) 시간, 공간, 상황을 관찰을 하여 머릿속에 최초 인식 확인 작업을 한 번 해 놓으면 건망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단순 건망증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다.
  • 건망증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더 악화시킬 수 있다.
  • 지나치게 뇌를 사용한 경우에는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고, 반대로 너무 지적인 자극이 없을 경우는 적당한 자극을 주어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야 한다.
  • 술과 담배를 줄이고 적절한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해야 한다.
  • 메모하는 습관을 들이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고정된 위치에 두는 연습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건망증의 민간 약물치료

1) 인삼, 흰솔뿌리혹(백복령) : 각각 같은 양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한번에 6g씩 하루 3번 끼니 사이에 먹는다.

특별한 원인이 없이 기억력이 나빠지는 데 쓴다.

2) 흰솔뿌리혹(백복령), 원지, 석창포 : 흰솔뿌리혹과 원지 각각 5g을 감초 달인 물(감초 5g에 물 200ml)에 넣고 끓인 다음 석창포뿌리 5g과 물 100ml를 더 넣어서 달여 절반량으로 졸인 것을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먹는다.

한두 달 계속 쓰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이 약은 중추신경계통에 대한 일정한 정도의 진정작용이 있으므로 가슴활랑거림, 꿈이 많고 잠이 잘 오지 않으면서 건망증이 심한 것을 낫게 한다.

3) 창포 : 보드랍게 가루내어 12g을 술에 타서 취하지 않게 마신다.

창포뿌리에는 아미나진보다 진정효과가 더 센 아사론이라는 물질이 있어 강한 진정작용을 하며 잠을 잘 자게 하고 정신이 맑아지게 한다.

4) 연꽃열매 : 껍질을 벗긴 속씨 20g을 보드랍게 가루 내어 입쌀 50g으로 묽게 쑨 죽을 섞어서 먹는다.

이 약은 진정, 진경 작용이 있으며 잠을 잘 자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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