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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하루 2리터 물 섭취로 수분 균형 맞추기

by 케빈ok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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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리터 물 섭취로 수분 균형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은 만성 탈수 상태라고 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탈수 증상이 더 일어나기 쉽고, 물은 세포가 대사 과정에서 영양소를 분해할 때 생기는 독소를 배출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수분-균형-맞추기
수분 균형

 

따라서 몸에 물이 부족하면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기도 어렵고, 장내에 쌓인 독소가 혈관을 타고 퍼져서 만성 염증을 악화시킨다. 물을 잘 마시지 않는 사람이 기운이 없고 피로감이 많은 까닭도 이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우리 몸이 받아들여야 할 하루 평균 수분 섭취 권장량은 2L로 알려져 있다. 말 그대로 "평균"이기 때문에 사람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겠지만, 다다익선(많으면 많을수록 좋다)의 의미를 담아, 탈수 예방과 체내 건강을 위해 "최소 2L 이상의 물" 또는 "최소 8컵 이상의 물"을 마시라는 설명이 SNS 게시물과 공공기관 보도자료 할 것 없이 확산되었다.


사람마다 나이, 체중, 키, 활동량 에 따라 다르므로 하루 필요 칼로리가 다른만큼 수분섭취량도 달라야 하는데요

하루 물 권장량은

체중 X 0.03L 으로 계산하여 나온 수를 나에게 최소량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운동을 한다거나 음식을 짜게 먹었다거나 한다면 그 이상을 섭취해 주어야 하는 거죠


특히 여름철은 땀 등으로 수분 소모가 많으므로 시간당 2컵 이상은 마셔야 한다. 운동할 때 역시 시간당 2컵은 마셔야 한다. 목이 마르다는 느낌은 중요한 내 몸 신호이기 때문에 갈증을 느끼면 지체하지 말고 물을 마셔야 한다. 그럴 때는 시간당 2~4컵 정도를 마시는 것도 괜찮다.


당뇨 환자이거나 혈당 관련 문제가 있다면 물이 부족하면 혈당이 오르므로 의식적으로 시간당 2~4컵 이상은 마셔야 한다.
자신의 몸에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갈증과 소변색이다. 갈증을 느끼지 않을수록 좋고, 소변색은 맑고 투명할수록 좋다.


물을 많이 마시면 안 되는 사람은 없는가?

간경화(간경변증), 다발성 장기 부전(심부전, 신부전, 호흡부전, 간부전…) 환자의 경우 위 기준과 별도로 의사의 상담을 거쳐 수분 섭취량을 정할 필요가 있고 전문의와 상의하여야 한다.

물을 마시는 것만큼 잘 배출하는 것도 중요한데 소변은 하루 최소한 4~6번 보는 것이 적당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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