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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식중독증가, 여름철 또는 장마시기에 음식 방치하지 말자

by 케빈ok 2022.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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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증가, 여름철 또는 장마시기에 음식 방치하지 말자

 

여름철 장마와 겹쳐 높은 기온과 함께 습도와 불쾌지수가 덩달아 증가하는 시기다.

식중독 발생에 따른 우리나라의 사회·경제적 손실비용이 연간 1조 8532억 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중독-증가
식중독

 

여름철에는 외출보다는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행동반경 또한 작아진다. 어제 먹고 남았던 야식, 간식 등이 실온에 방치되기도 한다.

 

식중독균은 10~40℃ 환경에서 급속히 증식하므로 음식을 실온에 방치해선 절대 안 되며 특히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세균 번식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

식중독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섭취해 나타나는 감염성 또는 독소형 질환이다.

고온다습한 날씨에는 포도상구균에 의한 독소형 식중독이 주로 발생한다. 상한 음식을 먹은 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감염형 식중독균은 열에 의해 사멸되기 때문에 조리 시 음식을 충분히 익힌 후 섭취해야 하며, 끓여도 없어지지 않는 독소의 특성을 고려해 음식이 조금이라도 상했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

◆ 채소 커팅과 일 구입·보관 및 섭취 요령

  • 구입 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냉장 보관된 신선한 것을 선택
  • 구입 후 즉시 섭취하고, 바로 섭취가 어려울 경우 표면의 수분을 제거하고 밀폐용기 등에 담아 냉장 보관
  • 제품이 변질될 경우 가스 발생, 포장 변형, 변색 및 즙이 생길 수 있으므로 먹기 전에 제품 상태 확인
  • 채소, 과일은 반드시 흐르는 물로 세척한 후 절단하고 육류 · 수산물용 도마와 구분 사용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이 자발적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등의 노력도 중요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사회·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등을 반드시 지켜서 식중독 예방을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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