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가 뜨겁고 딱딱하면 어떤 건강을 챙겨봐야 하는가?

종아리가 뜨겁고 딱딱하면?

 

제 2의 심장인 종아리는 외부에서 상태를 확인하거나 직접 만져보고 마사지를 할 수 있는데.

종아리는 몸의 이상을 알리고, 피로감과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종아리

 

건강한 사람의 종아리는

고무공처럼 탄력이 있고 적당히 따뜻하며, 갓 쪄낸 찹쌀떡처럼 부드러워야 한다.

 

 

종아리를 만져보면?

신장 기능이 약해져 있다면

종아리는 탄력을 잃고 얇은 가죽부대처럼 흐물흐물해지기 쉽다.

 

혈압이 높으면

딱딱하게 부풀어 오르거나 뜨거워진다.

 

허리 통증, 어깨 결림, 두통, 당뇨병 등의 지병이 있는 사람, 큰 고민이 있거나 스 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대체로 종아리가 딱딱하게 굳어 있거나 종아리 안쪽에 멍울 같은 응어리가 있어서 살짝만 만져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종아리

 

종아리가 잘 붓는 사람은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하고, 혈 전이 생기기 쉬운 체질이다. 혈전이 혈관에 막히게 되면 그야말로 혈관에 마개를 끼워 넣은 것처럼 혈액이 더는 앞으로 흐르지 못해서 최악의 경우 돌연사하는 비극이 일어날 수 있다.

 

종아리를 어떻게 관리 해야 하는가?

뇌경색이나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이 일어나지 않도록 매일매일 종아리 마사지를 습관화하자.

 

혈액을 잘 흐르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충분한 수분 섭취이므로 평소 물을 규칙적으로 꾸준히 마시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종아리가 알려주는 이상 징후들을 참고로하여 건간관리에 도움 되기를....

1) 종아리가 뜨겁고 딱딱하다 : 고혈압

2) 종아리가 뜨겁고 딱딱하지 않다 : 급성염증, 감기 등

3) 종아리가 차갑고 딱딱하다 : 냉증, 부인병, 자율신경 실조증

4) 종아리가 차갑고 부드럽다 : 당뇨병

5) 종아리가 차갑고 부드럽다, 탄력이 없다 : 신장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