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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콜레스테롤(세포막의 구성 성분)

by 케빈ok 2019.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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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막의 구성 성분 콜레스테롤에 대한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콜레스테롤 철저 해부

  • 효과: 세포막의 구성 성분, 성호르몬과 비타민 D 전구체의 성분
  • 공급 음식: 간, 달걀, 어린, 장어, 오징어
  • 하루 목표치: 성인 남성 750mg 미만, 성인 여성 600mg 미만
  • 과잉 섭취시: 고지혈증, 동맥경화, 심근경색, 뇌경색
  • 부족시: 면역력 저하, 암과 뇌출혈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콜레스테롤 특징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

콜레스테롤이라고 하면 건강에 불필요한 존재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이는 큰 착각이다. 단순히 좋고 나쁜 것만을 따져 선옥 콜레스테롤이니 악옥 콜레스테롤이니 분류해서도 안 된다. 어떠한 종류의 콜레스테 롤이든 몸에는 필요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은 불용성이므로 인지질이나 단백질과 결합하여 물에 녹는 성질을 가진 리포 단백질의 형태로 혈중에 존재한다. 중성 지방이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4종류로 나누어지는데 건강을 생각할 때 중요한 것은 LDL과 HDL이다.

  콜레스테롤 작용

세포막과 호르몬의 재료로서 필수

LDL은 콜레스테롤을 간장에서 몸의 각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하며 악옥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HDL은 조직의 콜레스테롤을 간장으로 되돌리는 작용을 하며 선옥 콜레스테롤이라고 한다. 악옥 콜레스테롤인 LDL은 세포막과 성호르몬, 부신피질 호르몬 담즙산, 비타민 D의 원료로서 필요 불가결한 물질이다.

  콜레스테롤 섭취량

많으면 동맥경화, 적으면 면역력 저하

혈중의 LDL이 지나치게 많아지면 산화형의 LDL로 변해 동맥경화가 진행되고, 그 결과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혈관 질환 등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아진다. 반대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으면 세포막과 혈관이 약해지는 동시에 면역력이 떨어져서 암과 뇌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


  콜레스테롤이 많이 든 식품

고기 - 닭간: 148mg/40g, 돼지간: 125mg/50g
어개 - 말린 오징어: 304mg/150g, 낙지: 113mg/75g
알 - 달걀 : 214mg/1개(60g)

  콜레스테롤을 잘 섭취하는 방법

① 야채, 해조, 버섯 등 식물 섬유가 많은 식품을 충분히 먹는다. 식물 섬유에는 장관에서의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② 동물성 지방(버터, 고기의 지방 등)은 가급적 피한다.
③ 조리에 이용하는 기름은 올레산이 많은 올리브유를 사용한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이 있다.
④ DHA와 EPA가 많은 청어를 1주일에 한 번은 먹는다. (정어리, 꽁치, 방어)
⑤ 적당한 알코올의 섭취(중간 크기 맥주 1병 정도)는 HDL을 높이는 기능을 한다.


  콜레스테롤의 기준치를 알아 두자

몸이 건전하게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콜레스테롤의 약 80%는 체내에서 합성된다. 식사를 통해 섭취하는 양이 많은 경우는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을 조절하여 항상 일정한 값을 유지하도록 되어 있다.
총콜레스테롤의 기준치는 혈액 100cc당 150~219mg이다. 나이와 성별, 식생활 내용, 스트레스 등에 의해서도 다소 변동은 있지만 기준치를 크게 넘은 경우는 몸의 어딘가에서 이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버터나 고기의 지방살을 삼가고 대두 제품과 버섯, 해조, 청어, 식물유 등을 적극적으로 섭취하는 등 식생활을 개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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