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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성인병은 식사 패턴을 알맞게 고침으로써 반드시 나을 수 있다

by 케빈ok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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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바야흐로 전염병 시대가 지나가고 성인병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 라는 말이 있다.

병원균을 박멸시키는 화학 요법제의 놀라운 발전과 예방의학 및 위생환경의 향상으로 병균 감염에 의해서 생기는 병은 점차 종식되어 가고 있다.

그 반면에 의, 식, 주의 부조리와 육체 및 심리적인 스트레스의 증가에 의하여 성인병이 나날이 늘어 가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의 3대 사인이 뇌졸중, 암, 심장마비이며 이런 병들은 전염병과 달라서 오랜 세월의 원인이 축적되어 발병하게 되는 것이다.

 

어느 병치고 괴롭지 않은 것이 있으랴만, 성인병처럼 장기적으로 환자 및 가족을 괴롭히는 병도 없을 것이다.

뇌졸중으로 다행히 생명은 구했다 하더라도 반신불수, 전신불수 등의 후유증이 남아 있어 이런 장애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활동할 수 있게 되느냐 하는 재활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고혈압증은 반드시 재발을 방지하여야 한다.

풍병이 일단 치료되었다 하더라도 반드시 재발이 되며 재발되면 앞서 보다 더 중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았다고 방심하지 말고 계속 약을 복용하면서 재발을 방지하여야 한다.

가장 나쁜 것이 성생활이며 도사나 부처님처럼 수양을 하여야 한다. [자병편 권2 풍]

 

아무리 뇌졸중으로 쓰러졌던 사람일지라도 마음을 평정하게 지니고 희망과 신념을 갖고 식이요법을 하면서 투병 생활을 계속하면 언젠가는 혈관이 다시 탄력성을 되찾아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일단 변성을 일으켰던 동맥 내벽은 재생이 되지 않는다고 하던 때도 있었으나 시간이 오래 걸려서 그렇지 재생될 수 있다는 것이 오늘날의 생각이다.

 

성인병 치료에는 끈기와 참을성이 있어야 하는데 병석에서 짜증을 부리고 구복이나 성의 욕망을 참지 못한다면 어떻게 재활이 될 수 있겠는가. 성인병은 식사 패턴을 알맞게 고침으로써 반드시 나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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