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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청소년 안질환(안외상, 결막염)에 대한 이야기

by 케빈ok 2019.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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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아동 안질환에 이어서

청소년(10~20대) 안질환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결막염

결막염이란 결막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하거나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눈이 아프고 흰자위 위가 빨갛게 충혈되며 눈꺼풀이 붓고 눈곱이 많이 낀다. 눈에 이물감이 생기거나 건조감,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바이러스에 의한 결막염이 가장 흔하며 전염성이 매우 높아 수건이나 세면도구를 같이 쓰는 사람에게나 여름철 수영장에서 급격히 다른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에는 대표적으로 유행성각결막염과 아폴로눈병이라 불리는 급성 출혈성결막염' 의 두 가지가 있다.

바이러스성 결막염의 치료를 위한 특효약은 없고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점안약으로 치료하고 감염된 개개인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함으로써 가족들이나 주위 사람들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안외상

10~30세 사이의 주요 질병은 안외상이다. 눈은 매우 예민하며 섬세하고 복잡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조그만 상처라도 시력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열상(찢어지는 상처로 각막열상, 공막열상, 결막열상 등이 있음)은 미세한 실로 봉합하며 감염을 막기 위한 항생제를 투여한다고 합니다

 

* 본 정보는 참고용이며 안질환 관련은 반드시 안과(병원) 진료를 통하여 의사 처방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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