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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진통,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은 모란주

by 케빈ok 2021.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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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은 모란주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풍염(豊艶)하여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 하기도 하고, 또 화중왕(花中王)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란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지름 20cm 전후의 꽃이 아름답게 위를 향해 피며,

 한방에서는 목단피(牧丹皮)라고 하여 뿌리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목단피는 혈열로 인한 생리불순, 생리통, 멍들었을 때,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 허열로 인해 뼛골이 쑤시는 증상, 혈압상승, 어혈제거, 타박상, 소염진통, 종기치료, 맹장염 초기 등에 사용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준다.

모란꽃은 활짝 피었을 때 꽃잎을 모아 물에 살짝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사용하며

 뿌리는 가을에 캐서 껍질을 씻어 말려 두고 이용한다. 



◈ 모란주 담그는법

 * 재료 : 모란꽃, 소주

 

1) 꽃잎을 물에 살짝 헹구어 물기를 뺀 다음 용기에 넣고, 

 

2) 원료의 3배 되는 소주를 붓는다.

 

3) 2개월쯤 지나면 알맹이를 체에 받혀 맑은 술은 꿀을 가미하여 다른 병에 옮겨 보관한다.


 *재료 : 목단피, 소주

 목단피는 그 양의 5배 정도의 소주를 붓고, 3개월 정도 숙성시킨다.

 * 복용방법

 : 목단피로 담근 술은 쓴맛이 강하므로 꿀을 넣는 것이 좋다.

 *효능

 : 이뇨, 해열, 진통, 정혈,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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