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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이야기

생리 때는 족온욕 (족욕)이 좋다

by 케빈ok 2021.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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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때는 족온욕 (족욕)이 좋다. 


생리 때에는 출혈이 심하므로 반복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생리통이 있는 사람은 피의 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이므로 평상시 보다 위생적인 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물일 때에만 욕탕 속으로 들어가야 함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이 들어갔던 탕이나 대중탕일 경우에는 족온욕을 하도록 합니다.

 

생리 때에는 탕에 들어가면 질 속의 상처 있는 피부에 잡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수압이 있는 목욕은 피하고 샤워 등으로 몸의 때를 씻는 정도로 합니다. 탕 속으로 꼭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온탕은 질내로 탕수가 들어가기 쉬우므로 42~43도의 고열탕 중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지 않는 탕에 살며시 들어가 1~2분간 잠기도록 합니다.

생리 때에 탕에 들어가면 출혈이 멈춘다고 하나 탕에서 나오면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첫날과 이틀째에 요통이 심하고 출혈량도 많으므로 생리용품(내장하는 것)을 사용할 것이며 탕에서 나왔을 때에는 반드시 빼내어야 합니다.

생리 때에는 더운 탕에 들어가서 허리가 뜨겁도록 할 것이며 그 시간은 5~10분이 적당합니다. 겨울에 욕실이 추울 때에는 윗몸에는 옷을 입고 허리 이하를 물에 담그는 것도 좋습니다. 옷을 입은 부분에도 땀이 나므로 웃옷은 땀을 잘 흡수하는 옷을 입습니다.

족온욕의 방법은

 양동이 등 깊숙한 용기에 44~45도의 더운 물을 담아 두고 10분 정도 발을 담급니다. 이것만으로도 피가 잘 돌며 통증도 없어집니다. 족온욕은 아무데서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처음부터 너무 더운 물로 하지 말고 42도 정도의 물로 시작하여 차츰차츰 더운 물을 보충하여 온도를 높일 것이며 따라서 시간도 조금 더 오래 되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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