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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나물은 염증을 삭이고 해독과 통증을 가라앉힌다. 삿갓나물은 염증을 삭이고 해독과 통증을 가라앉힌다. 삿갓나물을 삿갓풀이라고도 한다. 높은 산의 숲 속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길게 벋고 끝에서 줄기가 나온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자라는데 대개 깊은 산 나무 그늘에서 자란다. 인삼 뿌리처럼 생긴 뿌리를 조휴라 하여 암 치료약 또는 뱀에 물렸을 때 해독약으로 쓴다. 삿갓나물은 항암작용이 상당히 세다. 중국에서는 뇌종양, 비인암, 식도암, 피부 지방종양 등에 삿갓나물을 주재로 한 약을 써서 상당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삿갓나물 속에 들어 있는 사포닌 성분이 갖가지 암과 전염성 병원균 및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민간에서는 삿갓나물을 그늘에서 말렸다가 하룻밤 물에 담가 독을 뺀 것을 위장병, 속 쓰림, 신경쇠약, 불면증, 어지럼증, 소화불량증 등.. 2021. 5. 6.
약초 지치는 약물, 항생제, 중금속 중독 등의 해독 효과 약초 지치는 약물 중독, 항생제 중독, 중금속 중독 등의 해독 효과가 뛰어나다. 지치는 산과 들의 풀밭에서 자란다. 뿌리는 굵고 자주색이며 땅속으로 깊이 들어간다. 지치는 지초, 자초, 지혈, 자근, 자지 등의 여러 이름으로 부르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판의 양지바른 풀밭에 나는데, 예전에는 들에서도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귀해졌다. 지치는 뿌리가 보랏빛을 띤다. 그래서 자초라는 이름이 붙었다. 굵은 보랏빛 뿌리가 땅속을 나사처럼 파고들면서 자라는데 오래 묵은 것일수록 보랏빛이 더 짙다. 잎과 줄기 전체에 흰빛의 거친 털이 빽빽하게 나 있고 잎은 잎자루가 없는 피침 꼴로 돌려 나기로 난다. 꽃은 5~6월부터 7~8까지 흰빛으로 피고 씨앗은 꽃이 지고 .. 2021. 5. 5.
축농증이나 비염에 좋고, 종기 부스럼잡는 느릅나무 축농증이나 비염에 좋고, 종기 부스럼 잡는 느릅나무 봄에 어린 잎은 식용하며 한방에서 껍질을 유피(楡皮)라는 약재로 쓰는데, 치습(治濕)·이뇨제·소종독(消腫毒)에 사용한다. 목재는 건축재·기구재·선박재·세공재·땔감 등으로 쓰인다. 느릅나무는 아름답고 깔끔한 인상을 주는 나무다. 느티나무와 닮았으며 산속 물가나 계곡 근처에서 자란다. 한자로는 느릅나무 유 또는 느릅나무 분으로 쓰며 그 껍질을 유피, 뿌리껍질을 유근피라고 한다. 약으로는 느릅나무 뿌리껍질을 쓰는데 이른봄에 뿌리껍질을 벗겨 내어 그늘에서 말려서 쓴다. 말리면 대개 속껍질이 누렇게 된다. 느릅나무는 옛날부터 이뇨약이나 종기 치료약으로 써 왔다. 배고플 적에 껍질은 벗겨 먹고 잎은 쪄서 먹었으며 열매로는 술이나 장을 담그기도 했다. 느릅나무는 종.. 2021. 5. 4.
고혈압, 당뇨병 다스리는 만능약 조릿대 고혈압, 당뇨병 다스리는 만능 약 조릿대 조릿대는 대나무 중에서 가장 작은 대나무다. 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 1∼2m, 지름 3∼6mm이고 포는 2∼3년간 줄기를 싸고 있으며 털과 더불어 끝에 바소꼴의 잎 조각이 있다. 간혹 이 조릿대의 잎으로 차를 끓여 마시는 사람은 있지만 이 조릿대가 갖가지 암, 당뇨병, 고혈압, 위궤양 등에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조릿대는 인삼을 훨씬 능가한다고 할 만큼 놀라운 약성을 지닌 약초이다. 대나무 중에서 약성이 제일 강하여 조릿대 한 가지만 써서 당뇨병, 고혈압, 위염, 위궤양, 만성 간염, 암 등의 난치병이 완치된 경우가 적지 않다. 흔해 빠진 데다가 다른 나무가 자라는 데에 방해가 된다 하여 귀찮게 여기고 있는 이 나무가 이 세상의 .. 2021. 5. 3.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의 항암효능 탁월한 나물?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의 항암효능 탁월한 나물? 짚신나물은 풀밭이나 길가 들판 등에 흔히 잘 자란다. 줄기는 높이가 30∼100cm이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5∼7개의 작은 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선학초는 우리나라의 들이나 길옆에 흔히 자라는 짚신나물이다. 선학초, 용아초, 황화초, 탈력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 가운데서 용아초라는 이름은 이른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마치 용의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키는 15~60센티미터쯤 자라고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버들잎 모양 또는 긴 타원 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6~7월에 생기 꽃대 위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피난다. 짚신나물 효능 : 짚신나물은 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에는 “이 식물.. 2021. 5. 2.
변비 비만증에 좋고,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좋은 삼백초 변비 비만증에 좋고, 해독 및 이뇨작용이 매우 좋은 삼백초 삼백초(Asian lizard's tail)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잎, 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불리는데요. 삼백초는 제주도를 비롯한 우리나라 남부지방의 숲 속 물기가 많은 땅에서 드물게 자란다. 키는 30~90센티미터이고 뿌리는 희고 털이 있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잎 모양은 달걀 모양인데 초여름에 줄기 끝 꽃 밑에 있는 잎 2~3개가 하얗게 변하는 특징이 있다. 꽃은 이삭 모양으로 14센티미터 넘게 길게 자라며 5~8월에 꽃이 피어 9월에 열매를 맺는다. 천성초, 수목통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삼백초 효능 : 삼백초에 들어 있는 성분이 변통을 좋게 하는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식물체 전체를 말려 몸.. 2021. 5. 1.
꾸지뽕나무는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항암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항암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꾸지뽕나무는 뽕나무과에 딸린 낙엽소교목 또는 관목이다. 뽕나무과의 잎지는 넓은잎 작은 큰키나무로 키가 10m 정도 자라며 잔가지가 많이 나오고 가시가 있다. 산 100~700m 고지의 양지바른 기슭이나 비탈, 바위틈, 밭둑, 바닷가에 서식한다. 주로 야산에서 볼 수 있다. 잎은 난형으로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하며, 길이 6-10cm, 폭 3-6cm, 위쪽이 점차 좁아지다가 끝은 둔해진다. 꾸지뽕나무, 활뽕나무 등의 다른 이름이 있고 중국에서는 자목 또는 상자, 자황등으로 부른다. 잎 모양은 둥글고 끝이 뾰족하며 세 개로 갈라지기도 한다. 6월에 꽃이 피어서 가을에 둥근 열매가 붉게 익는데 사람이 먹을 수 있고 새들이 즐겨 먹는다. 줄.. 2021. 4. 30.
등나무는 열을 내리고 소장 대장을 윤택하게 변비에 좋다 등나무는 열을 내리고 소장 대장을 윤택하게 변비에 좋다 등나무 (Japanese wisteria)는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장미목 콩과의 낙엽 덩굴식물이다. 등, 참등이라고도 한다. 여름에 뙤약볕을 피해 그늘을 만들기 위해 흔히 심는 나무 덩굴이다. 야생 상태인 것도 있으나 사찰과 집 근처에서 흔히 자란다. 왼쪽으로 감으면서 올라간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 1회 깃꼴겹잎이며, 13∼19개의 작은잎으로 된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끝이 뾰족하다. 잎의 앞뒤에 털이 있으나 자라면서 없어진다. 초여름에 연한 보랏빛으로 피는 꽃이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도 좋으며, 한여름철에는 그늘이 좋아 정원수로 흔히 심는다. [등나무 효능] 등나무의 새순을 등채라 하여 삶아서 나물로 무쳐 먹고, 꽃은.. 2021. 4. 29.
혈액순환과 어혈을 풀어 주고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화살나무 혈액순환과 어혈을 풀어 주고 염증을 없애고 정신을 안정시켜 주는 화살나무 화살나무(Winged spindle, 八樹)는 쌍떡잎식물 노박덩굴목 노박덩굴과의 낙엽관목이다. 산야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3m에 달하고 잔가지에 2∼4개의 날개가 있다. 잎은 마주 달리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으로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고 털이 없다. 어린잎은 나물로 하고 가지의 날개를 귀전우(鬼剪羽)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지혈·구어혈(驅瘀血)·통경에 사용한다. 화살나무는 노박 덩굴과에 딸린 잎지는 떨기나무이다. 가지는 사방으로 퍼지며 잔가지에 코르크질의 날개가 붙어 있다. 참빗나무, 홋잎나무라고도 부른다.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붙으며 잎 모양은 달걀 꼴로 양끝이 뾰족하다. 잎의 길이는.. 2021. 4. 28.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및 부인병관련은 익모초를 쓴다. 여성의 생리통이나 생리불순 및 부인병 관련은 익모초를 쓴다. 두해살이풀로서 줄기는 모가 나 있고 곧게 서서 1m 정도의 높이로 자란다. 밑동에서부터 가지를 쳐 나가며 잎은 마디마다 2장이 마주 자리한다. 뿌리로부터 자라난 잎은 계란 꼴이고 가장자리에는 결각과 같은 생김새의 톱니를 가지는데 줄기에 나는 잎은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줄 꼴이고 가장자리에는 약간의 결각이 있다. 여름철에 가지끝에 분홍빛을 띤 보랏빛 꽃이 돌려붙기로 핀다. 열매는 가을에 까맣게 익는다. 우리나라 어디서나 길섶, 들, 풀밭, 산기슭에서 자란다. 암눈비앗, 또는 충위라고도 하며 씨앗을 충위자라고 한다. 꽃 피기 전인 5~6월에 줄기를 베어 그늘에서 말려 약으로 쓴다. 여성들의 여러 병에 매우 좋은 약으로 이름 .. 2021. 4. 27.
몸이 가볍고 겨울 추위와 여름 더위를 타지 않으며 폐와 다리가 튼튼해지는 전나무 효능 몸이 가볍고 겨울 추위와 여름 더위를 타지 않으며 폐와 다리가 튼튼해지는 전나무 효능 전나무는 소나무과의 늘 푸른 바늘잎 큰 키 나무로 키가 30~40m 정도 자란다. 잔가지가 사방으로 빙 둘러 나서 위쪽이 뾰족하거나 둥근 삼각형이 된다. 전나무는 쪽 곧은 줄기와 우산을 펼친 듯이 뻗은 가지의 자태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 나무다. 소나무와 잣나무 곁에서 자란다고 하여 측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측백나무과에 딸린 나무인 향나무처럼 잎이 부드러운 측백나무와 혼동하기 쉽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딸린 나무이며 잎이 바늘처럼 날카로워 살을 찌른다. 전나무는 수형이 아름답고, 웅장하여 옛날 사대부집 문 앞에 햇볕을 가리는 차일로 널리 심었다. 서양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인기가 있다. ◆ 전나무의 효능 전나무의 진.. 2021. 4. 26.
접시꽃은 여성의 냉증, 대하, 자궁출혈 등의 부인 질병에 효력이 있다. 접시꽃은 여성의 냉증, 대하, 자궁출혈 등의 부인 질병에 효력이 있다. 접시꽃은 아욱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봄이나 여름에 씨앗을 심으면 그해에는 잎만 무성하게 영양번식을 하고 이듬해 줄기를 키우면서 꽃을 핀다. 중국이 원산지며 꽃이 아름다워서 정원에 흔히 심는다. 키는 2미터 넘게 자라고 잎은 넓은 심장 꼴로 6~7갈래로 깊게 갈라진다. 6월에 무궁화를 닮은 크고 납작한 꽃이 핀다. 꽃 빛깔은 붉은빛, 흰빛, 자줏빛 등이 있는데 대개 흰 꽃이 피는 것을 약으로 쓴다. 또 접시꽃 싹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다. 봄철에 어린순을 데쳐서 무쳐 먹거나 튀겨 먹거나 국을 끓여 먹는다. 맛이 달고 성질은 약간 차다고 옛 책에 적혀 있다. 오래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한다. 접시꽃 줄기껍질은 매우 질기므로 삼과 마찬가.. 2021.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