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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도 몸의 상태에 맞춰 하라 나이와 몸의 상태에 맞춰 걷기 운동을 해야 합니다. 지금부터 운동을 새로 시작하려는 사람이라면 언제 어디서 누구나 계속할 수 있는 운동인 산책(걷기)을 권하고 싶다(지금 하는 운동이 있다면 계속해도 좋다). "뭐야, 겨우 산책이야?"라고 비웃을 수도 있으나, 인간 체온의 40% 이상은 근육에서 생산되고 그 근육의 70% 이상은 허리 아래에 존재한다. 따라서 허리 아래쪽 근육을 충분히 사용하면서도 맥박이 지나치게 올라갈 위험이 없는 산책은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산책하는 습관을 들이면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체온도 상승하여 몸과 혈액 안의 노폐물을 연소 후 배설하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일반 성인의 평균적인 도보 속도는 1분간 80m이다. 하루의 걸음 수나 걷는 속도는 아래의 도표를 기준으로 .. 2020. 1. 24.
운동의 종류보다 운동강도에 신경 써야한다 운동의 종류보다 운동 강도에 신경 써야 한다고 합니다. 근력을 키우는 데는 무슨 운동을 하든 종류는 상관없지만 운동을 잘못하면 큰일을 당할 수 있으니 제대로 된 운동법을 익혀야 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조깅이나 골프를 하다가 돌연사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운동 중에 돌연사하는 원인으로는 뇌졸중, 심근경색, 부정맥 같은 순환기질환이 90% 이상을 차지한다. 이들 방지하려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말라'는 추상적인 기준이 아니라, '원래 체력의 60% 이내로 정확하게 계산하여 운동해야 한다'는 기준을 확실히 인지해야 한다. 스포츠 생리학에 의하면 적절한 운동 강도는 맥박 수와 나이를 기준으로 계산할 수 있다. 우선 다음 식을 참고하여 자신의 나이에 맞는 1분 동안의 맥박 수를 계산한다. X(1분 동안의.. 2020. 1. 23.
배를 따뜻하게 하면 간 기능이 좋아진다 배를 따뜻하게 하면 간 기능이 좋아진다고 하는 사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70대 노인의 당부 !! 어떤 의사가 어느 날, 얼굴도 모르는 70세 남성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편지를 받았다고 합니다. 환자의 편지내용 참고 바랍니다. '저는 10년 이상이나 C형 간염을 앓아왔습니다. 주치의가 인터페론(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의 세포에서 생산되는 항바이러스성 단백질) 주사요법을 추천 했지만, 부작용(발열/탈모/우울증)이 두려워 거부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선생님의 저서를 읽고 나서 간장으로의 혈행을 좋게 만들려고 배덮개를 둘렀더니약 1개월 후의 검사에서 평소 150 전후였던 GOT 수치(정상 수치 40 이내)와 GPT 수치(정상 수치 40 이내)가 모두 50 정도까지 내려갔습니다. 갑작스러운 결과라서 믿기 어려워 .. 2020. 1. 22.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면 면역력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배 안에는 체열의 약 20%를 생산하는 간장과, 체열의 약 7%를 생산하는 신장, 그 외의 여러 장기가 있다. 그리고 배에는 뼈가 없는 대신 복직근(배곧은근. 복벽에 좌우로 나란히 상하로 뻗어 있는 1쌍의 근육), 복횡근(배가로근. 배의 양옆에서 세 번째 충을 이루며 가로놓여 있는 넓은 근육), 복사근(복부의 좌우와 중심에 있는 비스듬하게 생긴 근육)으로 구성된 복근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즉 배가 따뜻하면 체열이 올라가면서 배 안의 장기와 근육으로의 혈행이 좋아지고 대사가 촉진되면서 체중도 감소한다. 또 체온이 상승하면 장의 면역세포 활동이 활발해지고 점점 면역력이 좋아져 모든 질병을 예방하거나 개선할 수 .. 2020. 1. 21.
근육을 단련해서 좋은 9가지 이유 (운동의 효능) 근육을 단련해서 좋은 9가지 이유에 대하여... 우리 몸의 혈액 안에는 단백질, 지방, 당, 비타민, 미네랄 같은 각종 영양소와 수분, 효소, 백혈구, 면역 물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런 성분들이 몸 안의 60조 개나 되는 세포로 각각 보내지는 덕분에 인간의 세포와 조직, 장기는 정해진 각자의 구실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혈행이 나쁜 곳, 즉 몸이 차가운 곳에서는 병이 쉽게 생긴다. 예를 들면 위염· 위궤양. 위암 등 위에 병이 있는 사람은 명치가, 간장병에 걸린 사람은 오른쪽 윗배가, 자궁이나 난소에 병이 있는 사람은 아랫배가 차갑기 때문에 어느 장기에 병이 있는지는 배의 표면만 만져보아도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를 미루어볼 때 병에 걸린 장기의 혈행을 좋게 만들면 병의 치유력을 높일 수 있.. 2020. 1. 20.
근력이 쇠퇴하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 근력이 쇠퇴하는 순간 노화는 시작된다고 하는데 내용을 살펴 보겠습니다. 엉덩이, 넓적다리, 허리 등의 근육이 풀어져서 하반신이 가늘어지는 것, 눈이 침침해지거나 치아의 상태가 나빠지는 것, 상체가 앞으로 구부정해지고 무릎이 약간 꺾인 것 같은 자세는 등 근육이나 다리 근육이 쇠퇴하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근력이 심하게 저하되면 일어서는 것도 힘들어져 훨체어 생활을 하거나 몸져누워서 지낼 수밖에 없다. 누워 있더라도 그럭저럭 입을 움직여서 음식물을 먹을 수 있는 동안에는 의식이 있지만, 턱 근육의 힘이 없어져 씹을 수도 없게 되어 유동식을 먹어야 하거나 비강(코의 등 쪽에 있는 코 안의 빈 곳)을 통해 영양소를 섭취해야 하면 이빨로 씹지 않기 때문에 치매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이렇듯 인간의 노화 정도는 근.. 2020. 1. 19.
지방이 아닌 어패류의 기름을 섭취하라 지방이 아닌 어패류의 기름을 섭취하라 (어패류의 유익한 작용) 포화지방산은 라드(돼지의 지방조직에서 채취한 지방)나 버터처럼 상온에서는 고체이고, 일단 섭취하면 혈액 안에서 굳어져 뇌경색이나 심근경색 같은 혈전증을 쉽게 일으킨다. 이에 비해 생선이나 조개류에 포함된 기름은 EPA(에이코사펜타엔산)나 DHA(도코사헥사엔산) 등으로 상온에서 액체(기름)로 존재하며, 오히려 혈전을 녹이거 나 혈중 지질을 감소시켜 혈압을 내리는 작용 등을 한다. 많은 사람이 새우, 게, 오징어, 문어, 조개, 명란젓 같은 어패류가 콜레스테롤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오해하고 있다. 그러나 1977년 당시 오사카 대학 내과교수(후에 총장)였던 야마무라 유이치 의학박사가 종래의 비색법이 아닌 보다 정확한 효소법으로 측정해보았더니, .. 2020. 1. 18.
잘 씹으면 치매도 예방된다 꼭꼭 씹어 먹으면 여러 질병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현대인은 고기, 달걀, 우유, 버터, 마요네즈 같은 동물성 '식품을 위주로 먹거나 백미, 흰빵, 백설탕처럼 정백되어 식감이 부드러운 음식물을 선호한다. 그 결과 현미, 작은 물고기, 어패류, 나무 열매처럼 딱딱한 음식물 위주로 식사했던 신석기나 청동기 시대보다 씹는 횟수가 5분의 1 이하로 줄어들었다(1회 식사 시 청동기 시대에는 약 4천 회, 현대는 약 700회 씹은 것으로 추정). 이러한 과학적 근거가 있으니 이제부터라도 음식을 먹을 때는 한입에 30회 이상 씹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음식 물을 입에 넣자마자 바로 젓가락을 내려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좋다. 또 바쁘거나 그 외의 이유로 충분히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을 때는 껌을 .. 2020. 1. 17.
잘 씹어 먹으면 건강과 젊음을 되찾을 수 있다 꼭꼭 씹어 먹으면 여러 질병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다 미국에 플레처라는 대부호가 있었다. 그는 체중 100kg이 넘는 초비만형으로 고혈압, 간장병, 당뇨병, 통풍 같은 생활습관병을 안고 있었으며 항상 어깨 결림, 머리 묵직함,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정서 불안이라는 불안신경증을 호소하였다. 그래서 돈을 싸들고 미국에 있는 명의들은 물론 유럽까지 방문하여 진찰을 받아보았지만 병상이 호전되지 않자 자포자기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그 무렵 어떤 이로부터 "잘 씹으면 건강해질 수 있다"라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하면서 한 번 먹을 때 50회 이상 의식적으로 씹는 것을 실행해보았다. 그 결과 매일 자신을 괴롭히던 복부 팽만감, 변비, 설사 같은 위장의 불쾌한 증상이 개선되었고 음식 섭취량도 줄어들었다고 한다. .. 2020. 1. 16.
부지런함,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긍정적 삶의 방식이 장수비결 부지런함,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긍정적 삶의 방식이 장수비결에 대하여 알아보자 부지런함, 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긍정적 삶의 방식 또 다른 장수의 요인은 끊임없는 노동이다. 나는 게으른 장수자들을 본 적이 없다. 그렇다고 그들이 지나친 노동을 하는 것은 아니고, 매일 일정한 양의 노동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그리고 전통적으로 노인을 존경하고 대접한다는 점도 장수의 요인일 것이다. 노인에게는 항상 가장 좋은 자리와 식사를 대접하고, 차나 냉장고를 살 때도 장로와 상담한다. 대가족제 안에서 많은 사람과 매일 즐겁게 보내며 유쾌한 기분을 잃지 않고 항상 기뻐하면서 사는 것이 장수의 비결이 아닐까 싶었다. 실제로 그곳에서는 누구도 남을 원망하지 않으며 외톨이도 없다고 한다. 이상이 오랜 시간 .. 2020. 1. 15.
자연식 중심의 소식이 장수비결 자연식 중심의 소식이 장수 비결 나는 특히 식사 내용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무얼 특별히 챙겨 먹는지를 물었더니, 수백 년 이상 전해져 온 전통 음식을 먹을 뿐이라며 장수의 요인이 되는 음식이 무엇인지는 그들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 장수촌 사람들의 식사 메뉴 • 아침 : 요구르트, 치즈, 콩, 샐러드, 약초차 • 점심 : 와인, 마마리가, 쇠고기(가끔), 공 삶은 것, 치즈, 절임음식, 샐러드, 홍차나 약초차(점심의 양이 가장 많음) • 저녁 : 치즈, 요구르트, 과일을 중심으로 매우 소량 그래서 연회장의 음식들과 장수자들이 무얼 주로 먹는지를 살펴보았다. 주식으로는 마마리가(옥수수가루로 만든 죽)와 검은 빵이 있었는데, 특별히 주식과 부식을 엄격하게 구별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그리고 냉장.. 2020. 1. 14.
투박한 손, 자연식, 삶을 즐기는 장수자들 장수촌의 장수자들의 생활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투박한 손, 자연식, 삶을 즐기는 장수자들 우리가 장수자들에게 장수의 비결을 묻자 “젊었을 때부터 힘들게 일해왔다"라고 이구동성으로 대답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장수자들의 손은 마치 글러브처럼 투박했다. 그리고 될 수 있는 한 많은 친구를 만드는 것, 90세 이상의 장수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에서 매일 노래를 부르는 것, 친구를 집에 초대하거나 초대를 받아 연회를 여는 것, 결혼식에 초대받으면 그날 밤 내내 술을 마시면서 춤추는 것 등이 장수 비결이라고 들려주었다고 합니다고 합니다. 그러고 보니 장수자들 모두 근골이 장대하고 자세도 곧아서 도저히 100년을 살아온 사람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활기찼다. 활짝 웃을 때는 하얀 치아가 보였다. 가장 인상 깊었.. 2020.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