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47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생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생기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발진이나 염증을 약으로 억제한 사람, 발진이나 염증을 일으킬 체력조차 없는 노인이나 허약자, 그와 반대로 체력이 너무 좋아서 혈액 속에 노폐물이 남아 있음에도 아무런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혈관에서는 노폐물을 혈관 안쪽에 침착시켜 혈액을 깨끗하게 보존하려고 하는 몸의 본능(자연치유력)이 발생하는데, 이것이 동맥경화이다. 흔히 동맥경화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이나 지방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그것 외에도 요산, 각종 노폐물, 잉여물 등이 포함된다. 일단 동맥경화가 일어나면 좁아진 혈관으로 혈액이 부드럽게 흘러가도록 하기 위해 심장이 무리하게 되는데, 그것이 고혈압이다. 이렇듯 고혈압이나 동맥경화가 생기는 것도 다 이유가 있다. 그런데 서양의학에서는.. 2020. 1. 12.
피부 발진은 혈액 속 노폐물이 피부를 통해서 배설되는 과정 피부 발진은 혈액 속 노폐물이 피부를 통해서 배설되는 과정을 확인해보자 발진을 통해 혈액 속 노폐물을 배출할 체력이 없는 노인이나 허약자, 스테로이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해서 발진을 억지로 억제한 경우에는 외부에서 박테리아균이 침입하면 폐렴, 기관지염, 쓸개염, 방광염, 피부염 같은 염증을 일으켜서 혈액 속 노폐물을 연소하거나 소각하려고 한다. 이를 두고 서양의학에서는 박테리아균(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 때문에 염증이 생긴다고 보고 이들을 죽이는 항생 물질을 사용해 염증을 치료한다. 또한, 혈액 속 노폐물과 유해물이 연소하면서 열이 나는 것인데도 해열제를 사용해서 억지로 열을 내리려고 한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이런 치료법은 동양의학과는 정면으로 부딪힌다. 쉽게 생각하면 이렇다. 박테리아균은 하.. 2020. 1. 11.
오염된 혈액과 피부 발진의 밀접한 관계 어느 의대의 피부과 수업시간, 정년이 가까운 피부과 노교수께서 “자네들, 피부병에 없는 세 가지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셨다고 한다. 모두 그 질문에 어떻게 답해야 할지 전혀 감을 못 잡고 있는데 교수님께서 "피부병은 알 수가 없다, 고칠 수 없다, 죽을 수 없다(죽지 않는다)는 것일세”라고 웃으시며 말씀하셨던 기억이 난다고 하였답니다. 그만큼 피부병은 서양의학에서 볼 때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질환이다. 그 결과 당연히 고칠 수도 없다. 그렇다고 피부병 때문에 죽는 일도 거의 없으니, 피부과 노교수님은 피부과 의사 생활 40년의 감회와 섞어서 자조적으로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다고 하였답니다. 동양의학에서 파악하는 피부병은 혈액의 오염이 피부를 통해서 배설되는 과정, 즉 혈액의 정화 .. 2020. 1. 10.
화학약품에 중독되어 혈액이 오염된다 혈액이 깨끗해야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혈액을 더럽이는지를 살펴보는 네 번째입니다 화학약품에 중독되어 혈액이 오염된다 원래 '약(藥)' 이란 '풀 초(草)' 부수에 '약(약), 자를 쓴 것으로 병에 걸렸을 때 어떤 종류의 풀을 섭취하면 편안해진다는 의미다. 영어 단어 'drug(약)' 도 'dry herb(건조된 풀)'가 어원이다. 이러한 생약에는 병을 낫게 하는 성분과 부작용을 억제하는 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인체에 안전하다. 이에 반해 식물에서 유효 성분만을 추출하거나 그 구조식을 해명하여 화학적으로 합성해놓은 화학약품은 병에 매우 효과적으로 작용하기는 하지만 완충 작용을 할 수가 없어 부작용도 덩달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동양의학에서는 질병을 '혈액.. 2020. 1. 9.
몸이 점점 차가워지면 혈액을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 혈액이 깨끗해야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혈액을 더럽이는지를 살펴보는 세 번째입니다 몸이 점점 차가워지면 혈액을 더럽게 만들기 때문에 병이 생긴다. '냉증'이라는 병명은 서양의학에는 없다. 따라서 손발이나 몸이 차가워 컨디션이 안 좋다고 호소했을 때 서양의학에서는 제대로 처치해줄 수가 없다. 병명 자체가 없으니 증상을 개선해주는 약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학에서는 2천 년 전부터 차가움이 병의 발생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해왔으며, 체온을 높이는 데 갈근탕만 한 것이 없다고 말한다. 갈근탕은 칡뿌리와 마황, 계피, 작약, 대추, 생강처럼 몸을 덥히는 생약으로 만든 감기약이다. 에도시대에 모든 증상의 환자에게 갈근탕을 처방하는 의사(갈근탕 의사)가 있었.. 2020. 1. 8.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이 오염된다 혈액이 깨끗해야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하죠 그래서 무엇이 혈액을 더럽이는지를 살펴보는 두 번째입니다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액이 오염된다 고대의 의사들은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 중 하나로 낙천적인 성격을 꼽았다. 좋은 기분, 재미있는 농담, 뱃속 깊숙한 곳에서 터져 나오는 호쾌한 웃음은 몸과 마음 모두에 긍정적인 작용을 하고 정신적 불안은 병을 불러일으킨다고 했다. 크게 실망하거나 낙담한 후에 병이 생기는 것은 옛날부터 자주 있었던 일이다. '스트레스(stress)'라는 말을 만들고 개념을 정립한 것은 노벨 생리학 의학상을 받은 캐나다의 세리에 박사이다. 세리에 박사는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을 '스트레서', 그 결과 생겨난 생체 변화를 '스트레스'라고 지칭했다. 생체에 스트.. 2020. 1. 7.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고, 먹는 것에 비해 움직임 부족으로 혈액이 오염된다 혈액이 깨끗해야 병도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이 혈액을 더럽이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필요 이상으로 많이 먹고 마시면 혈액이 오염된다. 현대인의 생활을 고려해볼 때 육체노동자가 아니라면 세 끼를 모두 챙겨 먹는 것 자체가 과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인류가 살아온 300만 년 중 299만 9950년이 공복과 기아의 역사였는데 현대 들어서 "아침이 되었으니까", “점심때가 됐으니", “저녁 먹을 시간이 되어서"라며 습관적으로 위장 안을 음식물로 꽉꽉 채우고 있으니 말이다. 게다가 밤늦은 시간까지 음식을 먹거나, 아침에 식욕이 없는데도 '아침을 먹어야 하루가 활기차다'라는 설에 사로잡혀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다. '식욕이 없다'는 느낌은 본능이 보내는 신호다. 즉 '먹어도 .. 2020. 1. 6.
소식하면 암도 억제된다 소식은 암을 예방하고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저영양이 동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종양 발생을 억제한다'는 사실이 실험으로 증명된 이래, 구미의 영양학계에서 음식물과 칼로리를 억제하여 기른 쥐는 여러 장기에서의 암 발생이 억제된다는 실험 결과가 속속 발표되었다. 필라델피아의 암 연구소에서는 쥐를 다음의 네 그룹으로 나누어 발암 실험을 했는데, D그룹의 발암률이 가장 낮았다고 한다. A그룹 : 고단백, 고칼로리식 섭취 B그룹 : 고단백, 저칼로리식 섭취 C그룹 : 저단백, 고칼로리식 섭취 D그룹 : 저단백, 저칼로리식 섭취 미국 에모리대학병원의 S. 하임스필드 박사는 평균 연령 50세, 중증 진행암 환자 1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두 그룹으로 나눈 후 한 그룹에는 병원의 보통식을, 또 다른 .. 2020. 1. 5.
소식과 장수의 관계를 밝힌 다양한 실험 결과들 소식과 장수의 관계를 밝힌 다양한 실험 결과들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볼티모어에 있는 국립노화연구소(NIA)의 도널드 잉그램 박사는 섭취 칼로리와 노화의 관계를 알아보는 실험을 하였다고 한다. 박사는 나이 든 쥐의 뇌 속 도파민 수용체(파킨슨병이 생기는 것과 매우 깊은 관계가 있다)의 양을 측정했는데, 섭취 칼로리를 40%로 억제하면 원래 나이 들면서 점점 감소하는 도파민 수용체의 양이 반대로 증가하여 학습 기억력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규명하였다. 그뿐 아니라 소식한 쥐는 평균적으로 수명이 40%나 연장된다는 것도 알아냈다. 회충에서 원숭이까지 여러 생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도 칼로리 섭취를 억제하면 생물은 장수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구체적으로는 섭취 칼로리를 60%로 억제(배 6부의 식사).. 2020. 1. 4.
과식은 노화와 질병을 재촉한다 과식은 노화와 질병을 재촉한다고하는데 내용을 찾아 보았네요. '배 8부에 병 없고 배 12부에 의사 부족하다'는 일본 속담이 있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충 먹어도 과식을 하면 병이 생기기 마련이고, 고기. 달걀. 우유. 버터처럼 생활습관병의 원흉으로 여겨지는 서구식 식품을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도 소식하면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말이다. 어느 의사의 말씀이 의사생활 동안 환자들을 만나며 체감해 왔다. "저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채소와 과일만 먹습니다" 또는 "식품 첨가물을 포함한 음식물은 전혀 먹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던 사람이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에 걸려서 병원을 찾아오는 일도 있었으며, "나는 채소나 해조류는 아주 싫어합니다. 두부나 낫토 같은 콩 제품과 콩류도 싫어합니다. 그리고 아침부터 고기나.. 2020. 1. 3.
통증 해소엔 진통제가 최고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통증이 더욱 심해지거나 멀쩡하던 사람도 몸이 쑤시곤 한다. 이때 목욕을 하거나 환부를 따뜻하게 하면 증상이 가벼워지는 경우가 많다. 류머티즘이나 신경통이 있는 사람이 유럽이나 미국처럼 습도가 낮은 곳에 가면 통증이 개선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다. 차가운 것(냉)과 습한 것(수), 통증(통)의 *삼각관계를 통해 밝혔듯이 대부분의 통증은 차가운 것과 습기에서 비롯된다. 그래서 만성적인 통증이 있는 사람이 목욕을 하거나 온천탕에 들어가 몸을 따뜻하게 만들면 통증이 줄어드는 것이다. 또 류머티즘을 비롯하여 통증이 있는 곳에는 열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은 냉으로 생긴 통증을 발열을 통해서 고치려고 하는 몸의 반응이다. 그런데 서양의학에서는 편두통, 요통, 생리통, 류머티.. 2020. 1. 2.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체온이 낮아지면 염분 부족, 염분과 면역력의 불가사의한 관계 염분과 면역력의 불가사의한 관계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염분 섭취가 부족하여 나타나는 증상 -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체온이 낮아진다. - 식욕이 떨어진다. - 근육 수축력이나 신경의 흥분 전달 기능이 저하되어 경련이 일어난다. - 심장의 근육 수축력이 저하되어 혈압 강하(탈력감이나 권태감)나 쇼크가 일어난다. - 오줌으로 배출된 염분을 재흡수해야 하는 신장이 과부하 상태가 되어 기능이 저하된다. 바닷속에서 상처를 입으면 화농이 생기지 않는다는 것은 경험상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또 해수욕을 한 뒤의 상쾌함만 떠올려봐도 소금은 인체에 유익한 것이지 해롭다고 보기는 힘들다. 실제로 프랑스나 이탈리아 같은 남유럽 국가에서는 바닷물이나 해안의 모래를 사용해서 온갖 병을 치유하는 해수요법(Thalassother.. 2020.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