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과 눈에 좋은 결명자차 효능
결명자란 눈을 밝게 해주는 씨앗이란 뜻이다. 결명자는 양명(羊明), 양각(羊角), 마제결명(馬蹄決明), 초결명(草決明), 야녹두, 가녹두라고도 한다. 석결명(Cassia occidentalis :石決明)은 결명자와 전혀 다른 식물로 초세가 약하고 수량성도 낮으며 줄기 끝 부위에서만 꽃이 피고 열매를 맺고 팥꼬투리 모양과 비슷하다. 결명자차는 옛부터 소화불량과 눈에 좋은 차로 유명하다. 결명자차의 효능에 대해 실제적 간호의 비밀이란 책에는 다음과 같이 실려 있다. ◆ 결명자차 효능 결명자차는 변비, 만성위장병, 소화불량, 위확장, 위하수, 위산과다, 위 및 장경련, 위아토니, 맹장염, 구내염, 황달, 신장염, 신우염, 심장병, 각기, 당뇨병, 방광염, 임병, 부인병, 폐결핵, 늑막염, 간장염, 류머티즘, ..
2020. 5. 24.
간염. 위염 잡는 용담의 효능
용담은 용담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이다. 초룡담, 과남풀, 관음풀, 백근초, 담초, 고담 등의 여러 이름이 있으며 우리나라의 산이나 들에 흔히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많다. 줄기는 겉에 가는 줄이 4개 있고, 보통 자줏빛을 띠며, 높이 20-100cm다. 잎은 마주나며 좁은 달걀 꼴이다. 난형, 길이 4-8cm, 폭 1-3cm, 잎 가장자리와 잎줄 위에 잔돌기가 있어 까칠까칠하다. 잎 앞면은 자주색을 띠고, 뒷면은 연한 녹색이다. 용담과 닮은 것으로 산용담, 수염용담, 축자용담, 칼잎용담, 비로용담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같이 약으로 쓴다. 용담은 맛이 몹시 쓰고 성질이 매우 차다. 용담의 효능 -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 - 간에 열이 성할 때 열을 내리는 작용이 탁월하다. - 급..
2020. 5. 22.
몸의 피로해복에 좋은 쌍화탕 및 탕차
심신이 피로했을 때나 병후에 허약해져 허한 몸의 피로해복에 좋은 쌍화탕 및 탕차! ◇ 쌍화탕 효능 요즘은 쌍화탕을 누구나 흔히 마시고 있지만, 몸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마셔온 것이다. 쌍이란 한쌍의 남녀를 뜻하며, 화란 몸을 푼다는 의미이다. 심신이 피로했을 때나 병후에 허약해져 허한이 계속될 때 마시면 좋다. 그러나 쌍화탕은 본시 작약, 숙지황, 황기, 당귀, 천궁, 생강, 대추, 감초, 계피 등 아홉 가지 생약재로 처방된 약이다. ◇ 주의사항 따라서 복용할 때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쌍화탕의 약재인 계피는 열이 많을 때 복용하면 더욱 열을 높여 두통을 일으킬 우려가 있고, 위나 장이 약해 흡수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는 숙지황이 더욱 소화를 더디게 하기 때문이다. 즉 열이 있고 위가 약한 사..
2020. 5. 19.
생강차,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생강차 효능
차생활은 시대를 흘러오면서 민족정신의 원력을 회복시켜 주었으며, 인간다운 참생활을 잃지 않고 누릴 수 있는 생활의 원동력이 되었고, 선인들이 남겨놓은 한약재를 이용한 전차인 약차는 커피 같은 것과는 달리 기호적인 차원을 넘어 건강을 위한 보재로써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도 큰 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생강차 차의 재료는 생강뿌리이다. 품종에는 소생강, 중생강 등이 있는데, 차 재료로는 어느 것이나 다 좋다. 신선한 것으로 골라 흙속에 묻어 두고 쓰면 된다. ◇ 생강차 효능 생강차는 위를 보호하고 소화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래 마시면 정력을 돕고, 이질,하혈 등에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하혈이 심하거나 마른 구역질이 날 때 생강10g쯤을 그대로 씹어먹으면 묘하게 그친다. 한방에서는 건위 ,복통, 냉통,..
2020. 5. 18.
비타민의 다양한 형태 (천연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
요즘은 특히 영양을 논할 때에는 반드시 비타민이 거론될 만큼 비타민의 종류가 다양하고, 어떤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체내에서 비타민이 합성되는 '예: 알리신_알리티아민_티아민(V_B1)' 등, 비타민의 작용은 신체의 다방면에 관여하고, 또 매우 복잡한 것이어서 비타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 비타민과 의약품 비정상적인 신체의 여건에서는 박테리아에 의한 비타민의 합성이나, 식품으로부터 비타민의 공급이 영향을 받게 된다. 예를 들면, 장의 수술, 담낭 기능의 저하, 기생충의 감염, 변비약의 사용 등으로 비타민의 흡수능력이 저하한다. 또 만성적인 소화불량, 항생제, 설파제의 복용은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를 파괴하여 정상적인 소화를 방해한다. 비타민은 반응조건에 따라 파괴하기 쉬운 물질이다. 날계란..
2020. 5. 16.
스트레스의 증상 및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 방법
현시대의 과학과 문명의 발달에 따른 여러 가지 사회적인 모순, 이를테면 복잡한 생활환경, 인간관계의 변화나 갈등, 부조리, 가치관의 대립 등이 증대하면서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이에 따른 노이로제, 신경쇠약 등이 신경질환이 빈발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현상은 복잡한 물질문명 속에서 생활하는 도시인에게 많이 나타나며, 생활과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더욱 심하다. 갈수록 신경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30~40대의 비교적 젊은 층에서 눈에 띄게 흰머리가 늘어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 같은 스트레스가 쌓였기 때문이다. 비단 어른들뿐만이 아니다. 최근에는 특히 시험공부와 욕구불만에 시달리는 청소년, 심지어는 나이 어린 어린이들까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어른들에게 스트레스가 생기는 요인은 주로 가정문제, ..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