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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와 관계 없고 건강에도 지장 없다 음주와 관계 없고 건강에도 지장 없다 익살 가운데에도 애수를 담은 얼굴 표정으로 어릿광대 노릇을 하는 피에로라는 것이있다. 얼굴에 흰 분 또는 붉은 물감을 칠하여 분장을 하며 특히 코끝을 빨갛게 한 것이 볼수록우습고 자기 자신도 그것 때문에 고민하게 되는 것이 비사증이다. 속칭 주독코라고 하는데 코끝, 코옆, 뺨 등의 피부가 빨개지고 기름기가 돌아 번질번질하게 된다. 보통 사람도 겨울에 추운 밖에서 실내로 들어 올 때 코끝이 빨개지는 수가 있다. 정도에 따라서 제1도, 제2도, 제3도 등으로 나눈다. 제2도는 코끝의 모공이 넓어져서 귤껍질처럼 보이며, 제3도는 아예 코 자체가 주먹처럼 울퉁불퉁 커진다. 원인은 피부 혈관이확대되기 때문인데 왜 유독 코끝의 혈관이 그렇게 되느냐가 문제이다. 평생 술이라고는 .. 2020. 6. 17.
갈증 풀어주고 소화 돕는 궁중의 청량음료 갈증 풀어주고 소화 돕는 궁중의 청량음료 날씨가 덥고 온 전신이 나름하고 갈증이 날 때 마시면 후련하게 가슴이 뚫리는 드링크제가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우리 조상들의 계절에 따른 행사르 기록한 를 보면 단오 때에 제호탕이라는청량음료를 만들었다가 삼복더위 때에 복용한다는 풍습이 적혀 있다. 내의원조제호탕진공 , 조선조 때 대궐 안의 약을 관장하는 부서를 내의원이라고 하는데거기서 제호탕을 만들어 바친다는 뜻이다. 상감께서는 이 제호탕을 받아 측근에 있는관속들에게 나누어 주어 여름철을 잘 지내게 하였다. 제호탕은 더워서 가슴이 다답하고 갈증이 나는 것을 멈추어 준다. 오매육, 초과, 축사,백단향을 섞어 고운 가루로 만들어 꿀에 너허 약한 불로 끓이면서 잘 휘저은 것을사기항아리에 넣어 저장하여 두었다가 사용할 때.. 2020. 6. 16.
관절염의 민간요법 관절염의 민간요법 ◆ 관절염의 원인 및 증세 뼈마디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못 견디도록 심하게 오는데 이 질환은 잘못하면 불구자가 되기 쉽다. 특히 증세가 악화되면 수술을 받아야 하므로 발생 초기에 서둘러서 치료를 하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한다. ◆ 민간요법 황백피를 그늘에 말려서 가루를 만들어 식초에 개어 환부에 붙여주는데 하루 한차례씩 새것으로 갈아 계속적으로 치료를 하면 놀라운 효과가 있다. 황토흙을 곱게 체에 쳐서 가루를 만들어 식초에 이겨서 환부에 하루 한차례씩 5~6일만 계속 붙여주면 직효가 있다. 월계수 열매를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에 개어 환부에 하루에 두차례씩 새것으로 갈아 붙여주면 효과가 좋다. 한 번에 그치지 말고 계속적으로 일주일 이상 치료를 하도록 한다. 3년 .. 2020. 6. 15.
생맥산(生脈散)의 효능 생맥산(生脈散)의 효능 '동의보감'을 보면, 더위를 이겨내는 여러 가지 조섭법과 함께 더위를 먹어 신체에 이상이 생겼을 때의 치료법을 상세히 기록한 대목이 있다. 그중 여름철에 더위에 지치지 않고 원기 왕성하게 지낼 수 있는 음료수로 생맥산 이란 것이 있다. 이 생맥산의 원료는 인삼과 오미자, 그리고 맥문동이다. 인삼의 약효는 너무나 잘 알려진 것이고 오미자의 약효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한 바 있으므로 생략한다. 다만 오미자는 앞서 설명한 것 외에도 소화를 돕고 식욕을 돋구며 여름철에 장복하면 오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음을 덧붙인다. 그리고 맥문동은 폐를 보하고 강정 효과가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미자와 맥문동은 태음인에게 아주 적합한 약재이며, 생맥산은 체질적으로 땀을 많이 흘리는 태음인에게.. 2020. 6. 14.
변비, 신경통, 냉병, 부인병에 좋은 쑥차의 효능 단군신화에 쑥이야기가 나오죠? 이는 쑥의 효능이 뛰어나다는 걸 의미하는 것이겠지요. 미네랄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인 쑥은 몸을 따뜻하게 해 부인병에 특효라고 할 수 있답니다 쑥은 특히 민간요법에 많이 쓰인다. 한방에서는 지혈,통경 및 보온약으로 쓰인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식용이나 약용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하였다. 어린 순은 나물이나 떡으로 만들어 먹으며, 쑥뜸으로 병을 다스린다. 쑥 향은 모기와 파리를 쫓는데 쓴다.주된 재배 지역은 거문도, 강화도 등이다. 쑥을 허브로 사용한 커피나 라테, 케이크, 두부 등 다양한 요리가 개발되고 있다. 옛부터 쑥은 음력 5월 단오 전후하여 채취한 쑥이 가장 약효가 좋다고 전한다. 차로 쓰는 쑥도 이무렵의 쑥잎을 채취하는 것이 좋다. 쑥은 옛날부터 바닷가의 쑥이나 섬의 .. 2020. 6. 13.
신경통, 두통, 기침에 좋은 국화차 성미는 단맛과 쓴맛이 나며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대의학적으로 감국의 성분들을 보면 꽃과 줄기는 정유, 아데닌, 콜린, 스타키드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꽃은 크리산테민, 플라노이드와 미량의 비타민 A, B1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국화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줄기가 붉고 기운이 향긋하며 맛이 단 감국이고, 다른 하나는 줄기가 푸르고 굵은 고의 하는 것이다. 식용과 차용으로 쓰는 것은 감국이다. 고의는 맛이 써서 먹지 못한다. 한방에서는 국화를 주로 두통약으로 쓴다. 국화차 효능 국화차는 옛부터 불로장수의 차로 전해 오고 있다. 특히 간장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하며 머리를 좋게 한다. 또 신경통, 두통, 기침에 유효하고, 피부를 윤택하게 한다. 국화차 제법 및 음법 ▷ 꽃이 활.. 2020. 6. 12.
귤피차, 감기 발한에 좋다는 귤껍질차 만들기 귤피차(橘皮茶)는 귤껍질을 말려 더운 물에 우려내어 마시는 한국의 전통 차이다. 귤이 익기 전에 껍질을 벗겨서 말린 것을 청피라 하고, 익은 뒤에 말린 것을 진피 또는 귤피라고 한다. 한방에서는 귤피를 건위발한 약재로 쓰고 있다. 생강을 넣어 마시거나 가루로 만들어 타 마시기도 하며 말리지 않고 설탕에 재어 물에 타 마시기도 하는데, 이를 귤껍질과 생강을 넣은 차라 하여 귤강차(橘姜茶)라 한다. 귤피차의 효능 귤피차가 감기, 발한에 좋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동맥경화의 예방에 유효하고 각기병에는 반드시 마셔야 할 차이다. 설사, 두통 등에도 유효하며, 오래 마시면 몸이 경쾌해지고 소화가 잘된다. 귤피차의 제법 및 음법 ▶ 차의 재료는 귤껍질, 즉 귤피이다. 귤피는 흔한 것이므로 얼마든지 구할.. 2020. 6. 11.
해열이나 기침을 그치게 하는 들깨차 효능 및 제법 들깨는 자양강장제로서 효험이 크다. 특히 들깨는 소음인에게 아주 적합한 식품이다. 옛날부터 들깨차는 심신을 보익하는 보건차로 마셔왔다. 위장에 좋고 천식에도 유효하다. 계속 마시면 정신이 맑아지고 백발을 예방한다고 한다. 또 들깨에는 피부를 아름답게 하는 비타민 E, F가 들어 있어 미용차로서도 합당하다. 옛날에 딸을 둔 어머니들은 딸을 시집보낼 때가 되면 들깨국을 많이 먹였다고 한다. 들깨차의 효능 해열이나 기침을 그치게 하며 갈증도 덜어내준다고 하는데요 위와 간도 보호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담에 걸렸을 때 담을 제거해주며 통증 또한 가라앉혀주고 소화기에도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E, F가 풍부해서 미용이나 건강관리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팔다리가 차가운 사람에게는 깨를 볶아 가루를 만.. 2020. 6. 10.
여름 약선요리에 대하여 여름에 좋은 약선요리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율무녹두죽 - 율무 50g, 녹두 50g, 쌀 100g을 내솥에 넣고 죽을 끓여 먹는다. - 습열을 제거하고 오장을 조화롭게 하며 갈증을 멈추게 한다. 오리무우국 - 오리 1000g, 무 300g, 대파, 생강, 요리술 등을 잘 정리하여 내솥에 넣고 국을 끓여 먹는다. - 음을 보하면서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 - 소화기가 찬 사람들은 적합하지 않다. 오리녹두죽 - 오리 1/2마리, 쌀 200g, 녹두 100g, 산마 100g을 넣고 죽을 만들어 먹는다. - 여름철 더위를 먹은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산사영계탕 - 산사 20g, 영계 1마리, 생강, 대파, 후추 등을 넣고 탕을 끓여 먹는다. - 여름철에 자주 체하거나 소화가 되지 않는 사람에게 효과가 좋다.. 2020. 6. 9.
여름 약선식품에 대하여 여름에 좋은 약선식품에 대하여 알아보자 열과 습을 제거하는 식품 : 수박, 고과, 오매, 토마토, 녹두, 오이 등 여름에 좋은 신맛 나는 식품 : 토마토, 레몬, 딸기, 오매, 포도, 산사, 파인애플, 망고, 자두,키위 등 여름에 좋은 쓴맛 나는 식품 : 고과, 포공영, 하엽, 맥주, 차, 커피, 초코렛, 콜라 등 칼륨이 풍부한 식품 : 딸기, 복숭아, 시금치, 감자, 대파, 셀러리, 차, 콩 등 더위를 예방하고 해독하는 식품 : 녹두, 잠두, 팥, 황두, 무, 수박, 동과, 동과씨, 수세미, 오이, 고과, 국화, 하엽 등 기운을 잘 통하게 하는 식품 : 무, 맥주, 장미화, 연근, 회향, 산사, 귤 등 여름에 좋은 식품 : 녹두, 요쿠르트, 국화, 연자, 검은콩, 녹차, 식초, 깨, 은행, 현미, 완두.. 2020. 6. 8.
여름철 많이 먹으면 좋지 않는 식품 여름철 많이 먹으면 좋지 않는 식품에 대하여 알아 보자 ◆ 차고 시원한 음식 여름철에 날씨가 더워 찬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찬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위를 상하게 한다. 특히 빙과류나 청량음료를 많이 먹으면 위나 장의 온도를 낮추어 수축현상이 일어나 복통설사를 일으키기 쉽다. ◆ 동물내장 동물의 뇌, 간, 신장 등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어 여름철에 너무 많이 먹으면 혈지방이 높아져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질환, 당뇨병 등 현대 성인병을 유발할위험이 높다. ◆ 불에 굽는 요리 식물을 굽는 과정에서 숱이나 가스,나무 등이 불안전연소시에 발암물질이 발생된다. 따라서 불에 구운 음식을 많이 먹으면 암발생률이 높다. 특히 위암의 발병률이높으므로 굽는요리는 적외선으로 굽는 것이 비교적 안전하다. ◆ 기름.. 2020. 6. 7.
건강에 도움이 되는 여름철 물 마시는 방법 여름철에는 세포에서 탈수가 되기 전에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 목이 마를 때 까지 기다렸다가 물을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갈증이 많이 나면 물을 마시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목이 마르다는 것은 이마 수분이 균형을 잃은 것이고 세포에서 탈수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양생가들은 주장하기를 부연극갈이음, 음부과다(不然極渴而飮, 飮不過多)라고 하였다. 그리고 갈증이 심한 상태에서는 천천히 마시고 소량의 물을 여러 차례로 나눠 마셔야 신체의 손상을 막을 수 있다. ◆ 잠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수면상태에서는 기초대사활동도 최소한으로 하기 때문에 많은 수분이 필요 없으며 수면을 방해하기만 한다. ◆ 식사를 할 때 물을 많이 마시면 좋지 않다. 식사.. 2020.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