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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또는 간 기능 감마-GTP 수치가 높을 때 숙취 또는 간 기능 감마-GTP 수치가 높을 때 식사요법과 물리요법으로 해결한다. 서양의학에서는 알코올의 대사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 때문에 숙취가 생긴다고 생각하는데 동양의학에서는 수독, 즉 물이 숙취의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냉-수-통의 삼각관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술을 많이 마시면 빈뇨, 두통, 설사, 구토 같은 수독 증상이 나타난다. 맥주의 93%, 정종이나 와인의 86%가 수분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술을 많이 마시는 것은 수분을 무리하게 몸속에 집어넣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간 기능 검사의 하나인 감마-GTP 수치는 알코올 과잉 섭취의 지표가 된다. 정상 수치는 남자 60 이내, 여자 35 이내인데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100 이상이 나오면 아마 의사가 "술을 지나치게 많이 드시는군요"라는 주의를.. 2020. 2. 9.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 알레르기 증상, 알레르기성 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아래의 식사요법과 물리요법을 고려 바랍니다. 서양의학에서는 꽃가루, 진드기, 먼지, 우유, 등 푸른 생선과 같은 알레르겐(항원)이 몸속에 들어오면 그 물질에 대한 항체(면역글로불린)와의 사이에 항원-항체 반응이 일어나며, 그 항원-항체 복합물이 비만 세포(천식, 고초열, 아토피성 습진 등의 즉시형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세포)를 자극하고 히스타민을 분비하게 해 알레르기 증상이 일어난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꽃가루, 진드기, 먼지 등이 몸 안에 들어와도 아무런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사람도 많은 것을 보면 그런 물질은 원인이 아닌 유인이라고 보는 것이 옳다. 대표적인 알레르기의 증상을 나열해 보면 다음과 같다. • 결막염 : 눈물 • 비염 : 재채기, 콧물.. 2020. 2. 8.
우울증,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기분좋게 한다 우울증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방법을 이용하여 기분 좋게 한다 마음의 감기라고 불리는 우울증에 걸리면 면역력도 저하되고 노화가 촉진되며 암을 비롯한 여러 가지 병에 걸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망상에 빠져들어 위험해지고, 증상이 악화되면 자살을 시도할 정도로 무서운 병이다. 우울증 역시 차가움으로 인해 생기는 병이다. 그러니 몸을 따뜻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방법을 이용하여 치유한다. >>식사 요법물리 요법 2020. 2. 7.
불면증, 양파향 생강향으로 불면증 개선 양파향 생강향으로 불면증 개선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불면증은 극도로 잠들기가 어렵거나 얕은 잠이 반복되는 병으로 동양의학에서는 냉기와 물이 원인이라고 본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냉성 체질인 사람 중에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다. 특히 새벽녘만 되면 각성하는 유형의 불면중이 있는데, 이는 새벽에 체온이 낮아지니 그대로 잠들어버리면 병이나 죽음이 찾아올 가능성이 있다는 걸 몸이 스스로 느껴 잠이 깨는 것이다. 따라서 몸 안에 남은 수분을 버리고 혈행을 좋게 만들어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작용을 하는 영계출감탕을 복용하면 불안이나 불면이싹 가시게 된다. 불면증이 있다면 다음 방법 중 1~2개라도 좋으니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시도해본다. >>식사 요법물리 요법 2020. 2. 6.
현기증과 이명 완화 방법과 식사요법 현기증과 이명 완화 방법과 식사요법을 소개 드립니다. 내이 안에 존재하며 평형감각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림프액(이라는 수분)이 과잉되면 평형감각이 혼란스러워져 우주에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현기증이 일어난다. 또 귀 안에 수분이 많으면 수영할 때 귀에 물이 들어간 것처럼 이명이 생기거나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 증상이 심해지면 두통(수독)이나 구토까지 생기는데, 이는 위액을 버리고 몸속 전체의 수분을 줄여서 결과적으로 내이의 림프액을 줄이려는 몸의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이런 증상을 '메니에르증후군' 이라고 하며 원인은 피로, 수면부족, 스트레스 등이 심신에 부담을 주어 대소변의 배설이 저하되는 데에 있다. 인간은 몸 상태가 안 좋으면 배설에 지장이 생긴다. 따라서 수분이 몸 안에.. 2020. 2. 5.
몸의 결림과 각종 통증완화 요법(생강습포법) 몸의 결림과 각종 통증완화에 좋은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결림은 통증의 가벼운 상태로, 냉증이나 수분 과잉으로 인한 혈전불순 때문에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몸에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물, 차, 커피, 청량음료 같은 수분이나 몸을 차게 만드는 음성식품은 피하고 양성식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탕욕, 온천, 사우나를 이용해도 좋다. 또 손가락, 손목, 어깨, 뒷목, 머리 같은 상반신의 통증에는 수욕을 하고, 다리와 무릎, 허리 같은 하반신 통증에는 족욕을 하면 놀랄 정도로 통증이 개선된다. 최근에 진찰한 한 류머티즘 환자는 20년 동안 손가락 관절과 팔꿈치가 굽은 채로 있었는데, 매일 아침과 저녁에 20분간 탕욕을 하라는 처방을 따랐더니 손가락과 팔꿈치 관절이 펴지고 움직임도 부드러워졌다며 매우.. 2020. 2. 4.
고지혈증, 체온이 낮거나 몸에 수분이 많으면 고지혈증의 위험에 노출되다 고지혈증, 체온이 낮거나 체온이 낮거나 몸에 수분이 많으면 고지혈증의 위험에 노출되다 혼히 고지혈증은 비만인 사람에게만 생기는 질병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살이 찌지 않았더라도 체온이 낮거나 몸 안에 수분이 지나치게 많으면 누구나 고지혈증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사례를 보자. 평소에 고기, 달걀, 우유, 버터, 마요네즈 등의 기름진 음식을 싫어하고 게다가 마른 체형인 23세의 젊은 여성이 회사의 건강검진에서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고지혈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게다가 혈당도 높아 의사는 고기, 달걀, 마요네즈, 단 음식은 삼가라는 식사 처방을 내렸다. 그런데 그 여성은 의사의 말이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얼굴로 나를 찾아왔다. 상담을 해보니 그녀는 매일 같이 커피나 녹차 형태.. 2020. 2. 3.
고혈압 낮추는 방법 (고혈압에 좋은 식사요법 및 물리요법) 고혈압 낮추는 방법(고혈압에 좋은 식사요법 및 물리요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혈압은 체중이 늘어나면 위험하니 항상 표준 체중을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려면 음식물을 잘 씹고 늘 소식해야 하며, 수분은 필요한 만큼만 섭취해야 한다. 만일 수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액 안의 수분이 많아지게 되는데, 이로 인해 전체 혈액량이 늘어나면 대량의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심장에서는 더 강한 압력을 필요로 하게 된다. 이는 곧 혈압 상승으로 이어진다. [식사 요법] ● 어패류 위주의 식사 고기, 달걀, 우유, 버터, 마요네즈와 같이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고지방 식품은 피하고 어패류를 중심으로 섭취한다. 생선에 포함된 EPA나 새우, 게, 오징어, 문어, 곧 등에 포함된 타우린은 동맥경화를 막아주고 혈전.. 2020. 2. 2.
고열에는 생강차와 생강홍차가 좋다 고열에는 생강차와 생강홍차가 좋다. 몸에 열이 나면 더욱 더 발열을 촉진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병을 다스리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음식을 먹거나, 이불을 머리끝까지 푹 덮어쓰고 일부러 열을 내는 것도 좋다. 다만 열이 날 때는 수분 부족(탈수) 증상이 쉽게 일어나므로 차, 생주스, 사과 간 것 등으로 수분을 보충할 필요가 있다. 만약 이런 요법을 실행했는데도 38.5℃ 이상의 고열이 하루 이상 지속되면 의사에게 진단받는 것이 좋다. [식사 요법] ● 생강차 생강의 매운 성분(징게론. 징게롤)은 체온을 높여 땀을 내고 열을 내리게 한다. >> 만들기 : 생강 0.5개를 갈아서 나온 즙에 뜨거운 물을 붓고 벌꿀이나 흑설탕 넣어 하루에 3~4회씩 마신다. ● 생강홍차 홍차의 붉은색 성분인 테아플라빈.. 2020. 2. 1.
몸이 원하는 대로 먹으면 아무 걱정 없다 수시로 바뀌는 체질, 그때그때 몸이 원하는 대로 먹으면 아무 걱정 없다 양성 체질이냐 음성 체질이냐 하는 것은 절대적이지 않다. 체질이라는 것은 그날의 활동 상황이나 생활 태도에 의해 미묘하게 변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양성 체질인 사람이라도 온종일 앉아서 일을 해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행이 나빠지고 몸이 차가워져서 몸을 덥히는 양성 식품을 찾게 된다. 반대로 음성 체질인 사람이라도 운동이나 사우나를 한 후에는 맥주, 샐러드, 남방산 과일이 맛있다고 느낀다. 일반적으로 겨울에는 누구나 음성 체질이 되므로 따뜻한 찌개, 전골, 절임 음식, 명란젓 같은 양성 식품을 많이 먹게 되고, 여름에는 누구나 덥다고 느끼니 차가운 것, 수박, 식초가 든 음식, 맥주 같은 양성 식품을 찾게 된다. 이처럼 양성이니 음성이니.. 2020. 1. 31.
체질에 따른 음식 선택법 체질에 따른 음식 선택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양성 과잉, 음성 과잉처럼 한쪽으로 치우친 것을 바로잡아 건강하게 되돌리는 역할을 하는 것이 음식이다. 양성 체질인 사람이나 양성 과잉으로 인해서 병이 생긴 사람은 음성 음식을 먹으면 건강이 회복되고, 반대로 음성 체질인 사람이나 음성 과잉으로 인해서 명이 생긴 사람은 양성 음식을 먹으면 원인 모를 아픈 증상도 없어지고 건강해진다. 양성 음식물은 대개 혹·적·주황 같은 따뜻한 색을 띠며, 크게 동물성 식품(우유는 제외), 소금 및 맵고 짠 음식, 뿌리채소, 북방산 음식물(메밀, 소금에 절인 연어 등)이라고 알아두면 간단하다. 음성 음식물은 백·청· 녹· 남색 같은 파란색을 띠며, 종류는 수분이 많은 음식(물, 식초, 우유, 맥주, 위스키, 콜라, 주스),.. 2020. 1. 30.
음양론으로 살펴보는 인간의 체질 음양론으로 살펴보는 인간의 체질 살펴 보겠습니다. 동양의학의 음양론을 살펴보면 편식해야 하는 이유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동양의학에서는 삼라만상 모든 것이 양과 음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본다. 사람이 죽어갈 때 의사는 가장 먼저 심전도부터 읽는데, 이것은 심장이 전기 현상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심장뿐만 아니라 모든 장기, 즉 생명은 기본적으로 전기 현상 덕분에 운영된다. 그리고 전기는 양(+)과 음(-)에 의해 성립된다. '여름 · 낮 밝다 . 따뜻하다 · 건조하다'는 것은 양이다. 반대로 '겨울 · 밤 · 어둡다. 춥다 · 습하다(물)는 음이다. '적 · 흑 · 주황' 같은 따뜻한 색은 양이고, '청 · 백 · 녹색'은 음의 색이다. 사람도 크게 보면 남자는 양성, 여자는 음성으로 분류된다. .. 202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