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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증인 사람에게 39도 이하의 미온욕을 권장 고혈압증인 사람에게 39도 이하의 미온욕을 권장 건강이란 육체의 각 조직, 각 기관이 정상적인 상태로서 조화 있는 기능을 다하며, 정신 상태도 극히 안정되어 있으며, 가정, 직장, 사회적으로도 아무런 마찰 없는 원만한 상태에 있으며, 매일 쾌적하고 생명력에 충실한 상태에 있는 것을 말합니다. 건강하다는 것에는 여러가지 요건이 있으나 여기서는 특히 육체적 건강을 위한 요건 중 대표적인 것 두 가지를 말하고자 합니다. [온욕과 혈행] 인체를 구성하고 있는 약 60조의 세포에 영양, 산소를 보급하고 노폐물을 배설시키는 혈류를 첫째로 들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교의 에서 "피의 흐름은 생명의 샘이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처럼 약 5리터의 붉은 액체가 몸속의 구석구석을 흐르는 것이 생명 활동의 근원인 것입니다. 온욕.. 2021. 8. 25.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목욕을 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진다. 목욕의 세정작용은 말할 것도 없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그러나 이 밖에도 큰 효과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1) 탕 속에서는 부력(浮力)이 작용합니다. 탕 속에서는 간단히 몸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몸이 가벼워진다는 것은 그만큼 운동하기 좋아졌다는 것입니다(체중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아닙니다). 즉 운동 기능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2) 수압이 걸린다는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실감할 수 없을는지 모르나 대중탕 등에서 탕 속에서 움직이려면 탕의 압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압력은 여러 기관의 기능을 강화시킵니다. 3) 목욕을 하면 몸이 따스해집니다. 몸이 따스해지면 혈관이 확장하여 피의 순환이 좋아집니다. 즉 몸의 각 기관에 충분한 피가 흘러 기능이 개선되어 신진대.. 2021. 8. 24.
생리 때는 족온욕 (족욕)이 좋다 생리 때는 족온욕 (족욕)이 좋다. 생리 때에는 출혈이 심하므로 반복욕을 해서는 안됩니다. 생리통이 있는 사람은 피의 순환이 좋지 않은 사람이므로 평상시 보다 위생적인 면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새물일 때에만 욕탕 속으로 들어가야 함은 당연한 일이지만, 다른 사람이 들어갔던 탕이나 대중탕일 경우에는 족온욕을 하도록 합니다. 생리 때에는 탕에 들어가면 질 속의 상처 있는 피부에 잡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수압이 있는 목욕은 피하고 샤워 등으로 몸의 때를 씻는 정도로 합니다. 탕 속으로 꼭 들어가고 싶을 때는 저온탕은 질내로 탕수가 들어가기 쉬우므로 42~43도의 고열탕 중 다른 사람이 들어가 있지 않는 탕에 살며시 들어가 1~2분간 잠기도록 합니다. 생리 때에 탕에 들어가면 출혈이 멈춘다고 하나 탕에서 나오면.. 2021. 8. 23.
대중탕 이용하고 나올 때 타올로 머리를 식힌 후 나와야 한다 대중탕 이용하고 나올 때 타올로 머리를 식힌 후 나와야 한다. 목욕탕을 이용하게 되면 기분도 좋아지고,,, 피로도 풀리게 됨으로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들게되죠 그러나, 대중탕을 이용할 때에는 탕의 온도를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없습니다. 대중탕의 탕온은 일반적으로 42~43도로 높으므로 부담없이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나 예비 지식이 필요합니다. 대중탕의 탕온이 높은 이유는 대장균 등 잡균을 기준 이하로 낮추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나 대장균은 60도 이상에서 30분간 끓여야 죽습니다. 42도 이상이나 되는 탕에 들어가는 것은 고온욕입니다. 탕의 물을 사용할 때에는 얼마간 식힌 다음 끼얹되 심장에서 먼 부분에서 가까운 부분으로 끼얹으며 몸을 탕온에 적응되도록 덥혀 줄 것이며, 탕 속에 .. 2021. 8. 22.
몸의 어느 부위까지 탕에 담그는게 좋은지? 몸의 어느 부위까지 탕에 담그는 게 좋은지? 몸의 어느 부위까지 탕에 담그느냐에 따라 전신욕, 반신욕, 부분욕으로 구분되는데요 목욕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전신욕 전신욕은 목까지 탕에 담그는 욕법으로서, 수압의 효과를 살리고 싶은 사람에게 편리한 욕법입니다. 반신욕 그러나 내장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에는 부담을 덜기 위해서라도 명치끝 아래를 탕에 담그는 반신욕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물론 미온탕에서 몸의 온도가 오르기까지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부분욕(발 등 몸의 일부분만을 탕에 담그는 법) 생리통이 있을 때나 치질 등으로 욕탕에 들어가지 않고 온열 효과를 얻고자 하는 사람이나 몸의 일부만을 씻고자 하는 사람은 부분욕을 수시로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2021. 8. 21.
목욕하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목욕하는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탕온과 함께 얼마 동안 목욕을 하느냐 하는 시간도 중요합니다. 온도와 시간과의 관계는 대개 다음과 같이 나누고 있습니다. 고온욕 - 단시간 반복 미온욕 - 장시간 불감온도욕 - 장시간 고온욕은 당뇨병과 위산과다에는 효과가 있으나 고혈압의 경우 등에는 피해야 합니다. 미온욕은 일반적으로 질병 치료에는 미온욕, 불감온도욕은 적응 범위가 넓고 위험성도 적습니다. 그리고 고온탕과 냉수에 번갈아 들어가는 '온냉교호욕'과 미온탕을 차츰 고온으로 하는 '점증가온욕' 등의 방법도 있습니다. 점증가온욕은 허약 체질인 사람, 심장병인 사람, 저항력이 없는 노인 등에 좋습니다. 2021. 8. 20.
적당한 탕온, 아침에 일하러 나갈 때는 고온욕이 좋다? 적당한 탕온은 아침에 일하러 나갈 때는 고온욕이 좋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뜨거운 고온탕을 좋아하고 있습니다. 그 효과에 대하여는 앞에서 말했으므로 여기서는 온도와 우리 인체와의 관계를 자율신경의 면에서 살펴보기로 합니다. 자율신경이란 자기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인체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 것으로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두 가지가 있습니다. 교감 신경은 정신적, 육체적 긴장 상태에 있을 때 흥분하고, 부교감신경은 식사나 휴식 등 여유가 있을 때에 흥분합니다. 이것을 목욕과 연관시키면, 고온탕은 긴장 상태를 가져오므로 교감신경을 흥분시키고, 미온탕은 부교감신경을 흥분시킨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아침에 일하러 나갈 때는 고온욕이 좋을 것이고, 저녁에 잠들기 위해서는 저온욕이 좋을 것입니다. 그리고 심장이나 혈.. 2021. 8. 19.
올바른 입욕법, 입욕은 (아침 저녁 식사전 식사후) 언제가 좋은가? 올바른 입욕법, 입욕은 (아침, 저녁, 식사전, 식사후) 언제가 좋은가? 입욕 시기는 어느 때가 반드시 좋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아침, 저녁, 식사전, 식사후 등의 여러가지 시기가 있으나 식사 직후나 강한 운동을 한 직후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체의 혈액은 인체가 가장 많이 활동하는 부위에 모이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식사 때는 소화기에, 운동할 때는 근육에 모이게 됩니다. 목욕 때는 체표에 모이게 됩니다. 그러므로 식사 직후나 운동 직후에 목욕을 하면 심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입욕 준비에서 먼저 점검해야 할 것은 탕의 온도입니다. 고혈압증 환자나 심장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고온이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욕탕의 온도 뿐만 아니라 욕실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탈의실이 따로 있는 욕실이라.. 2021. 8. 18.
욕탕의 성질 분류 (온천욕, 증기욕, 사우나, 기포욕) 욕탕의 성질 분류 (온천욕, 증기욕, 사우나, 기포욕) 물의 온도에 따른 욕법을 설명했으나, 물의 성분이 서로 다른 자연 온탕(온천)과 증기욕, 사우나, 초음파기포욕을 설명하기로 합니다. ◆ 온천욕 : 온천수의 성분에 따라 나누고 있습니다. 작용의 강약에 따라 완화성천(완화성천: 단순온천, 식염천, 중조천, 망초천, 석고천, 방사능천)과 긴장성천 (긴장성천: 산성천, 유황천, 단순탄산천, 탄산철천, 녹반천, 명반천, 함탄산토류천)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온천은 종류에 따라 적응증이 정해져 있으며, 잘못되면 오히려 역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신경통에는 식염천이 좋으나 단순 탄산천에서는 오히려 통증이 더해집니다. 이와는 반대로 단순탄 산천은 위장에 좋으나 식염천은 신경성 위장 질환에는 좋지 않습니다. .. 2021. 8. 17.
목욕의 종류, 목욕물의 온도에 따른 분류 목욕의 종류, 목욕물의 온도에 따른 분류 온욕 요법은 온열 자극에 의한 생체반응이므로 온도차와 생체에 주는 자극 방법(욕탕에 들어가는 방법), 욕탕 중의 혼입 물 등에 따라 생체반응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점을 이해하여 의료적인 응용을 생각해야 합니다. 욕수의 온도에 따른 욕법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 고온욕 : 피부가 뜨거움을 느낄 정도의 온탕으로서 42도 이상의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뜨겁다'는 지각신경의 반사에 의하여 갑자기 모세혈관이 수축하여 일시적으로 혈압을 상승시킵니다. 실험에 의하면 건강체일 때라도 최대 혈압치를 40mmHg정도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고혈압인 노인이 겨울에 목욕탕에서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은 탕온과 목윽탕의 온도, 탈의장의 외기 온도차가 크기 때문입.. 2021. 8. 16.
목욕과 건강, 온천욕을 하게 된 인간의 지혜 목욕과 건강, 온천욕을 하게 된 인간의 지혜 우리는 목욕을 하는 이유를 단순히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한 것도 있고 여러 가지로 생각할 수 있다고 봅니다. 목욕을 하고 난 뒤의 쾌감은 깨끗해졌다는 것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목욕을 하고 나면 느끼는 것으로는 눈이 번쩍 뜨인다. 피로가 없어졌다. 긴장이 풀렸다. 몸이 가벼워졌다. 잠이 잘 오겠다. 기분이 좋다. 와 같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목욕의 효과는 과학적으로도 설명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과학적인 설명을 분명하게 하지 못했던 먼 옛날부터 인간은 목욕의 효용을 몸으로 느끼고 그 효용을 생활화해 왔습니다. 과학 문명이 발달된 오늘날에도 피곤해서 목욕이나 했으면 좋겠다 더운 물에 너무 오래 들어가 있으면 오히려 피곤해지더라 어느 온.. 2021. 8. 15.
건강 이상 신호, 무시하면 안되는 건강이상 신호 건강 이상 신호, 무시하면 안 되는 건강 이상 신호 ◎ 배변 습관의 변화와 혈뇨 있다. 대장의 배변 운동이 원활치 않고 대변이 정상보다 크거나 다소 기형적인 형태를 뛸 때는 대장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는 대장에 배변을 방해하는 것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변에 혈액이 섞여 나오는 것은 보통 요로감염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지만 방광이나 콩팥에 암이 있을 때에도 나타나는 증상이다. ◎ 심한 입냄새 난다. 신장이 노폐물을 걸러내지 못할 때 요혈증이라고 불리는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심한 입냄새가 날 수 있다. 또한, 혈류에 있는 독소는 음식에서 금속성이나 이상한 맛이 나는 것처럼 느끼도록 만들 수도 있다 ◎ 소변 거품, 갈색 또는 혈뇨 있다.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나는 이유는 오줌에 알.. 2021.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