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불량, 기관지염에 좋은 계뇨등주
소화불량, 기관지염에 좋은 계뇨등주 계뇨등 꽃은 가지 끝과 그에 가까운 잎겨드랑이에서 자라나는 꽃대에 원뿌리 꼴로 뭉쳐서 피어난다. 꽃의 생김새는 길쭉한 대롱 모양으로 끝이 5개로 갈라진다. 일종의 지방산과 아르부틴(Arbutin)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로는 진통, 해독, 거풍,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신경통, 관절염, 기침, 기관지염, 소화불량, 위통, 장염, 타박상, 종기 등이다. ◆ 계뇨등주 담그는 법 * 재료 : 계뇨등(줄기,잎) 100g, 소주 1.8L 1) 건조된 계뇨등을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2) 냉암소에서 3~5개월 정도 저장하면 술이 완성된다. 3) 찌꺼기는 건져 버리고 보관한다. * 복용방법 하루 1~2회 (소주잔) 정도 마신다. * 효능 풍..
2021. 7. 5.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 논이나 개울에서 흔히 자라고 줄기는 20∼150cm로 가지를 치며 전체에 털이 나 있다. 잎은 마주나고, 밑쪽에 난 것은 바소꼴이고, 가운데에 난 것은 긴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있거나 3∼5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수과(瘦果)로 길이 7∼11mm, 나비 2∼2.5mm이고, 가장자리와 능선 위에 거꾸로 난 가시가 있다. 폐를 맑게 해 주며 살균과 소염 등의 효능이 있다. 적용 질환은 폐결핵, 기관지염, 인후염, 편도선염, 임파선염, 대장염, 이질 등이다. 어리고 연한 순을 꺾어 살짝 데쳐서 두어 시간 찬물로 우려낸 다음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폐를 맑게 해주는 가막사리의 한방약술에 대하여 알아보자. ▣ 가막사리술 담그는 법 * 재료 : 가막사리 120g..
2021. 6. 27.
진통,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은 모란주
진통, 특히 부인과 질환에 좋은 모란주 모란은 꽃이 화려하고 풍염(豊艶)하여 위엄과 품위를 갖추고 있는 꽃이다. 그래서 부귀화(富貴花)라고 하기도 하고, 또 화중왕(花中王)이라고 하기도 한다. 모란은 봄에서 초여름까지 지름 20cm 전후의 꽃이 아름답게 위를 향해 피며, 한방에서는 목단피(牧丹皮)라고 하여 뿌리의 껍질을 약재로 사용한다. 목단피는 혈열로 인한 생리불순, 생리통, 멍들었을 때, 토혈, 코피, 반점이 나타나는 증상, 허열로 인해 뼛골이 쑤시는 증상, 혈압상승, 어혈제거, 타박상, 소염진통, 종기치료, 맹장염 초기 등에 사용하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없애준다. 모란꽃은 활짝 피었을 때 꽃잎을 모아 물에 살짝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사용하며 뿌리는 가을에 캐서 껍질을 씻어 말려 두고 이용한다. ◈..
2021. 6. 26.